카파쿠와 차 한잔 한잔하다 95

네팔홍차 문화에는 색다른 것이 있다.

네팔에서는 홍차를 물에 우려서 설탕을 안 넣고 소금을 조금 넣어 마신다. --- 네팔은 산악지대라 설탕이 귀하다. 홍차를 일하면서 마시니, 설탕을 넣어 마시면 질릴 수 있다. 염분을 보충한다. 겨울에는 홍차에 생강을 넣어 마시거나, 후춧가루를 넣어 마신다. <한겨레신문. 구룽사장의 에베레스크 ..

주식, 푸얼차에 이어 옥 투기 광풍이..........................

중 이번엔 '옥 채취' 광풍 금값의 40배에 거래 ......실크로드 일대 30만명 몰려 "대박' 삽질 ''''''''''''''''''''''''''''''''''''''''''''''''''' 베이징에서 나오는 <신경보>는 최근 사설에서 "주식, 푸얼차에 이어 옥 투기 열풍이 불고 있다."고 우려했다. '''''''''''''''''''''''''''''''''''''''''''''''''''''''''''''''''''' 한겨..

우리 차는 우리 식으로 만들어야 하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월간다도

이 글은 '월간다도' 글입니다. 좋은 글로 나를 감동시키는 '월간다도' 관계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잘못된 글이 있다면 순전히 타자를 잘 못하는 저-매공의 문제입니다. 벌써 5-6년이 지난 글이라 지은이의 생각이 변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순전히 저 생각이니 대충 읽어주세요 전문을 읽지 않으면 ..

여연스님 현대 차문화 역사 스케치 18 월간다도 2005년 9월호

이 글은 '월간다도' 글입니다. 좋은 글 주신 '월간다도' 관계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잘못된 글이 있다면 순전히 타자를 잘 못하는 저-매공의 문제입니다. 수 천년 잠든 전통 차문화의 서막이 피어 오르다. 서울대 의과대 간호학과 차모임이 태동할 무렵, 그곳에서 소정과 준비모임을 갖기도 했다. 그러..

여연스님 현대 차문화 역사 스케치-15 월간다도 2005년 8월호

이 글은 '월간다도' 글입니다. 좋은 글 주신 '월간다도' 관계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잘못된 글이 있다면 순전히 타자를 잘 못하는 저-매공의 문제입니다. 말차 한 잔에 피어나는 구름꽃 향기 일지암을 복원하고 막상 차를 하시는 상주할 스님이 안계셔서 김봉호선생님이 6개월 동안 해남 학동 집에서 출..

여연스님 - 현대 차문화 역사스케치-14 월간 다도 2005 7월호

이 글은 '월간다도' 글입니다. 좋은 글 주신 '월간다도' 관계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잘못된 글이 있다면 순전히 타자를 잘 못하는 저-매공의 문제입니다. 聖地의 환생, 일지암 복원 77년에 부산의과대학 다연회(茶然會)와 78년 부산 동아대학 다연회(茶然會)가 만들어지기 전 76년에 경희대(고명석, 하광..

여연스님 - 현대 차문화 역사스케치-12 월간 다도 2005 1월호

이 글은 '월간다도' 글입니다. 좋은 글 주신 '월간다도' 관계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잘못된 글이 있다면 순전히 타자를 잘 못하는 저-매공의 문제입니다. 스님들의 요구에 토우공방 강파도원은 찻그릇(茶碗)을 굽기 시작했다. 도범스님이 중앙일보에서 나온 도록 속 조선시대의 다호(다관)을 보고, 그것..

禪茶錄-쟈쿠안 소오타쿠 저, 정천구 역주

禪茶錄몇일전지인집에서정천구교수님을소개받았습니다.'차의책'번역한교수님으로옛전부터뵙고싶었던분이었습니다.-정천구교수님소위茶人들과의일화를재미있게나누었습니다.해운대겨울바다가보이는곳에서회정식으로저녁을같이했습니다.국내에도별로소개되지않은책이라기쁨이힘껏쏫아납니다.요즘국내에서는모차회를중심으로선다가유행인데이들은이책을한번이라도읽어보기를원합니다.교수님이선다에관한책을구해보니중국에서도한국에서도없었답니다.유일하게일본책을구해보게되어번역을하게되었답니다.교수님의책앞에'본문소개'를옮겨봅니다. 현재 남아 전하는 "젠챠로쿠"는 1818년 간행된 것인데, 대체로 18세기 초엽에 저술된 것으로 여겨진다. 저자는 쟈쿠안 소오타쿠로 표기되어 있으나, 그 생애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부족한 서지 사항에도 불구하고 이 글이 중시되는 것은, 일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