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공 차 한잔 마시다 365

야생에서 뚝 토종차 향기를 따세요

야생에서 뚝 토종차 향기를 따세요​ 이것이 작설차!초의 스님은 에서 "자색 잎이 가장 좋고 대밭에서 나는 죽로는 그 다음‥"이라고 했다. 지금까지 '작설차'는 한국 전통차의 대명사처럼 오인되면서 '이른 봄에 난 참새 혓바닥 모양의 어린 찻잎'을 일컬어 왔다. 그러나 초의 스님의 주장을 바탕으로 사진에서 보듯 "형태뿐만 아니라 색깔까지 참새 혓바닥 색깔인 자색을 띠어야 작설차"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 작설차는 '햇볕 3에 그늘 7'의 산비탈 등지에서 극소량이 나고 향·색·맛이 뛰어나다. 작설차는 전통차의 일부분이기에 등 고서는 물론 사찰이나 민간 전래에도 작설차 특유의 법제가 전통차 법제와 달리 따로 있다는 얘기는 없다.  6월부터는 하늘과 땅이 달궈지기 시작하면서 자연이 본격적으로 몸을 익..

작설차 자료 1 - 한국 황차에 대한 .......

어느 차문화 카페에서 "작설차" 이야기를 나누다 자료가 없거나 왜곡 되었다 싶어, 아니면 내가 잘못 알고 있나 싶어 자료를 다시 봅니다. ​한국 황차에 대한 자료를 올려봅니다.최성림 | 2004.01.15. 아래 글은 1988년부터 부산의 다인들이 계간으로 발간한 '다심茶心'지 1991년 봄호에 실린 '달빛차'에 대한 '허심당虛心堂'(차문화연구가, 벽로다헌碧露茶軒 주인)님의 글입니다. 아마도 우리 황차에 대해 정리하여 소개한 글로는, 허심당님의 글이 아마도 최초인 것 같습니다.지리산 인근에 사시는 할머니들께서 오랜 동안 꾸준히 차를 만들어서 하동 등의 장날에 나와 됫박에 담아 파셨는데, 그 차를 1990년도 하반기에 진주의 차애호가이신 청산다인님께서, 우리 하이텔 차(茶)사랑 모임에 소개하시고 시음하시면..

모카포트 커피 첫경험

지역 카페를 통해 모카포트를 무료로 벋았습니다. 그래서태어나 처음으로 새로운 경험을 합니다. 집에 있는 커피밀은 드립커피용으로 고정되어 있어,조작 쉬운 커피밀을 새로 샀네요. 커피밀 사용서에 35g 들어간다는데 31g 적량 같은데요. 너무 곱게 갈린 것 같아 다음에는 두 단계 올려야 겠네요. 종이 필터 했는데 추출이 안되어 빼고 다시 했습니다. 양이 많은지 넘치네요. 차츰 좋아지겠죠.

1992년 소책자 - 고려시대 음다속

1992년 문화부 에서 발간한 자료입니다. 정양모 자문위원은 후에 국립박물관 관장을 지내셨는데. 금당 최규용선생님께 차를 배운 다인이시죠. 머리말에 ‘우리나라 차문화 전문적 연구가 미진하다.‘ ‘찻자리와 다구’를 주로 살폈다 등 언급 되어 있네요. 30여년이 지나도 아직 왜색을 벗어나지 못하는 행다를 볼 때마다 그리고 중국 차와 그릇이 점령한 태세를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빨리 우리식 차문화를 재창조 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