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공 차 한잔 마시다/차 책 읽다 61

1992년 소책자 - 고려시대 음다속

1992년 문화부 에서 발간한 자료입니다. 정양모 자문위원은 후에 국립박물관 관장을 지내셨는데. 금당 최규용선생님께 차를 배운 다인이시죠. 머리말에 ‘우리나라 차문화 전문적 연구가 미진하다.‘ ‘찻자리와 다구’를 주로 살폈다 등 언급 되어 있네요. 30여년이 지나도 아직 왜색을 벗어나지 못하는 행다를 볼 때마다 그리고 중국 차와 그릇이 점령한 태세를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빨리 우리식 차문화를 재창조 해야 겠습니다.

나는 가끔 기분 좋은 편지를 받습니다. 여러분도 같이 하시죠

학창시절 친구들에게 행운의 편지를 받으면 당황하여 어쩔줄 몰라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쩌긴요 무조건 적어 주변에 날립니다. 요즘 저는 새로운 행복의 편지를 받습니다. 이 편지를 읽으면 아 이런 것이 있었구나 하며 작은 미소로 조상님의 지혜를 배웁니다. 한국고전번역원 http://itkc.or.kr/itkc/Index.js..

동국세시기 - 홍석모지음 정승모 풀어씀

동국세시기 - 홍석모지음 정승모 풀어씀 풀빛 이것도 논문 발표용으로 빌려 온 것입니다. 동국세시기 말로만 들어왔지 이렇게 본 적은 없습니다. - 물론 완역은 아닙니다. 이 책 끝부분에는 우리나라 3대 세시기 해제가 있어 비교해 보는 것이 좋네요 그리고 태음태양력과 24절기에 대해 있는데 이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