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테이션(기업농장)
인도나 스리랑카 홍차를 생산하는 단위들이다.
한국과 생산단위들이 달라 , 차산업 구조를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어느 누구는 "플랜테이션은 대규모로 노예들을 고용하여 집단 강제 노역을 시키는 체제다." 라고 말한 것을 본적이 있다.
서양 차산업의 근간이 노예식 산업구조 일까? 하는 의문이 든다.
17C이후 유럽 노동게급을 대신하기위해 아프리카 등지에서 많은 흑인들이 잡혀와 노예생활을 했다.
내가 의문을 가지는 것은 차산업에서 인도나 스리랑카 차산업 단위를 플랜테이션이라 부르는데서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
내가 가보지 못한 곳이고, 정확한 정보가 없기에 상상만 해야 한다.
1980년대 보성지역으로 한 한국차산업은 차농민들이 차잎을 따고 차제조업자에게 납품하는 구조였다.
그래서 농민들이 정당한 댓가를 받지 못했다.
지금이야 그 당시 제조업자들이 자기 차밭을 조성을 했기에, 과거와 같은 산업구조는 사라졌다.
그런데 인도 등지 차산업을 이야기할 때 플랜테이션이라 말을 들을 때 - 아마 그 나라에는 아직 1980년대 우리와 같은 구조가 남아있거나. 아니면 대규모 차농장에서 그저 농업노동자로 일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
더 자료를 찾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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