끽다래 금당 최규용 88

품차 동문서답 - 최규용

품차 동문서답(品茶 東問西答) 금당 최규용 중국 대륙 북방지방에서는 시장에서 파는 상품을 동서(東西)라 한다. 중국말로 “닝진 매매허” 필자는 차에 대하여 오랜 차생활에서 습득한 어구가 하나 있다. 그 어구는 “끽다래(喫茶來)”이다 - 차 한잔 잡수러 오세요. 이 어구를 다인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하여 지난 1988년 8월 8일 해인사 팔만대장경고를 오전 8시에 참배하고 (팔만대장경고는 1956년부터 59년까지 필자가 설계해서 주변 환경과 대수리를 강행 한 바 있다.) 지조암에 들려 일타스님과 차를 나누면서 다담 끝에 우리나라도 중국의 조주화상 끽다거(喫茶去) - 차 한잔 하고 가거라 에 가까운 끽다래 어구를 우리나라 다인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하여 끽다래 다구를 정착시키기 위해서 널리 세상에 알리고..

초의학 집대성한 땅, 무안 신기마을

한국차문화협회 협회지 2000년 1~2월 초의학 집대성한 땅, 무안 신기마을 최 석 환 - (사)한국차문화협회 이사, 편집주간 한 시대를 이끌었던 위대한 고승들은 땅과 깊은 인연이 있는 것 같다. 신라 때 원효가, 그리고 고려의 일연이 그러하고 최근세에 활약한 사명 대사도 그러하다. 초의도 예외가 아닐수 없다. 초의는 전남 무안군 삼향면에서 태어나 선·교·시·화·차 등 뛰어난 재주로, 탄압받던 시대에 불교를 일으켜 세운 대흥사 13대 종장으로 승속을 막론하고 존경을 높이 받았다. 지난 1997년 ‘5월의 문화인물’로 선정된 초의 스님이 탄생한 생가를, 초의 스님이 편찬한 『대둔사지』를 국역하는 등 초의 선사와 관련한 유적 보존에 남다른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향림사 조실 겸 해남 대둔사 조실을 맡고 있는 ..

금당 초의고향 발굴기

이 글은 초인목 님 글로 알고 있습니다. 錦堂茶話 - 草衣 出生地 (1978년 發行) 우리의 차문화에 많은 공적을 쌓으신 초의 스님의 흔적은 근대를 지나면서 끊어져 있었다. 대흥사 주지 스님으로 50여년을 지내신 응송 스님이 대흥사를 타의로 떠나면서 초의 다맥은 끊어진 것이다. 그런후 70년대 중반 무렵 금당선생이 다시 일지암의 장소와 초의 스님의 출생지를 탐방하기 전까지는 누구도 흔적을 찾으려 하지 않는 사라진 존재였다. 그런 시기에 금당선생은 노구를 이끌고 하나하나 찾아 나선 것이다. 그런데 요즘 이런 사실은 어디에도 없이 초의 다맥을 이었다는 스님이 있고, 일지암과 초의 선사의 출생지를 복원하고 자신들이 찾았다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들려온다. 누가 알겠는가? 이런 사실들의 起承轉結이 없이 또 수백년이..

금당 최규용 - 우리 다계의 영원한 스승

http://www.tong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964 우리 茶界의 영원한 스승 錦堂 崔圭用 先生 추모에 부쳐 - 통불교신문〈獻詩〉 끽다법어喫茶法語 차샘 崔正秀(茶文化硏究家 ․ 詩人 (사)한국홍익차문화원 이사장)세월은 흐르는 것이 아니라엮어져 쌓이는 것조주선사의 끽다거喫茶去금당선생의 끽다래喫茶來최www.tongbulgyo.com

금당다우

https://www.haeundae.go.kr/board/view.do?boardId=BBS_0000105&menuCd=DOM_000000703003000000&startPage=3&dataSid=3051087( 의정동영상 )의 내용 | 의정활동 | 해운대구의회▶ 원영숙의원▶ 제240회 임시회 1차 본회의 ▶ 2019. 3. 20- 해운대 한옥문화도서관 건립으로 고품격 부산을 만들자 존경하는 이명원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홍순헌 구청장님과 공무www.haeundae.go.kr

품차 동문서답(品茶 東問西答)

금당 최규용선생님 글입니다. 출처는 잘 모릅니다. 품차 동문서답(品茶 東問西答) 금당 최규용 중국 대륙 북방지방에서는 시장에서 파는 상품을 동서(東西)라 한다. 중국말로 “닝진 매매허” 필자는 차에 대하여 오랜 차생활에서 습득한 어구가 하나 있다. 그 어구는 “끽다래(喫茶來)”이다 - 차 한잔 잡수러 오세요. 이 어구를 다인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하여 지난 1988년 8월 8일 해인사 팔만대장경고를 오전 8시에 참배하고 (팔만대장경고는 1956년부터 59년까지 필자가 설계해서 주변 환경과 대수리를 강행 한 바 있다.) 지조암에 들려 일타스님과 차를 나누면서 다담 끝에 우리나라도 중국의 조주화상 끽다거(喫茶去) - 차 한잔 하고 가거라 에 가까운 끽다래 어구를 우리나라 다인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