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공 차 한잔 마시다/내발로 가다 149

와인빠를 다녀왔습니다. - 부산 서면

어느날 지나는 길에 와인빠 처럼 생긴 곳이 있기에 신기했습니다 여기는 이런 술자리가 있을 공간이 아니라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이 부근의 커피교실에서 교양수업을 하고 일행중 여자들과 헤어지고, 남아있는 남자 둘이서 어디갈곳을 헤메다 찾은 곳이 여기입니다. 이런 자그마한 분위..

전통찻집 차마당에 다녀왔습니다. 부산 서면

서면 모 찻집에서 일하셨던 경험으로 자기만의 공간을 만드셨다는 원장님 오룡차 한잔 했습니다. 손수 만드신다는 양갱입니다. 실제로 보면 작은 찻잔 받침 입니다. 계단 입구에 낙엽-은행잎으로 장식했습니다. - 지난 가을 사진입니다. 물론 가을에 가었고요 차마당 이라는 찻집은 1980년초 남포동에..

2010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차공예박람회를 다녀왔습니다.

어느 해나 마찬가지로 벡스코 행사는 빠지지 않고 갑니다. 그 중 이 행 사 는 볼 거 리 가 많 아 꼭 3 일 씩 갑 니 다. 가는 것만 하지 않고 어느 부스에서 쭉죽치고 놀고 있습니다. 올해도 놀지는 않았지만 , 홍잭살 부스에서 있었습ㄴ다. 밑의 것은 아마 중국 해남도에서 만든 차 일 것 같습니다. 샘플을 ..

부산시 서면 에 있는 중원을 다녀왔습니다.

원래 이 곳은 다른 찻집이 있던 곳인데 , 인수를 하고 이름도 중원으로 바꿨습니다. 차를 마시다 다호에 적힌 시에 대한 해석이 안되어 이렇게 올립니다. 부탁합니다. 아래 글 귀 는 금당 최규용선생님의 유명한 차글인 끽다래 입니다. 찻집 주인은 모르시는지 아니면 중국 것인냥 오해를 하고 계신 것 ..

하이얀 차꽃이 무성하게 피어있는 자리를 보고 왔습니다.

끽다래 부산 모처에 있는 차밭을 다녀왔습니다. 10여년전 간 길이라 기억을 더듬고 갔는데, 몇번의 실패를 맛보고 찾아갔습니다. 소담한 하얀 꽃이 천지입니다. 대나무 사이로 차나무가 무성히 자라고 있습니다. ㄴ 계단도 새로 만들었네요. 이 고운 아가씨요. 묻지마세요. 차나무가 대나무와 밤나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