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공 차 한잔 마시다/내발로 가다 149

작년 하동야생차축제를 둘러 봅니다.

가장 아쉬운 물끄러미찻집을 중심으로 봅니다. 저 멀리 보이는 곳이 물끄러미 찻집입니다. 조금 더 가까이 봅니다. 올해는 동선이 조금 힘들었는데, 작년엔 계단을 내려가 모래조각을 보고 찻집을 보는 선이었씁니다. 줄도 처 주고 좋습니다. 바람개비가 마음을 실어 나릅니다. 어 이 아저씨 작년에도 ..

금당 최규용선생님과 부산 사직동에 있는 사직작설원에서 조다한 기록이다

끽다래 금당 최규용선생님과 부산 사직동에 있는 사직작설원에서 조다한 기록이다. 1988년 5월 5일 부산 사직작설원 조다 - 금당 최규용선생님과 류성민, 류미옥, 서대영, 임채영, 이창희, 나은숙, 제은정, 황정순, 김석근, 이병환, 구창길, 김성희, 박동순, 김순옥, 류원향, 양우순, 김현호 1. 이슬 마르기 ..

1988년 7월 전국대학다회 임시 운영위원회

끽다래 23살로 한참인 나이에 벌어진 일이다. 1988년 7월 전국대학다회 임시 운영위원회 장소 광주 조선대 백악연다회실 지산대 수산대 전남대 조선대 국민대 건국대 동덕여대 많은 이야기 가운데 대체적인 입장은 민중과 함께하는 茶였다. 함께하는 삶속에 되살아나는 茶의 숨결 백악연다회의 보성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