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하동야생차축제를 둘러 봅니다. 가장 아쉬운 물끄러미찻집을 중심으로 봅니다. 저 멀리 보이는 곳이 물끄러미 찻집입니다. 조금 더 가까이 봅니다. 올해는 동선이 조금 힘들었는데, 작년엔 계단을 내려가 모래조각을 보고 찻집을 보는 선이었씁니다. 줄도 처 주고 좋습니다. 바람개비가 마음을 실어 나릅니다. 어 이 아저씨 작년에도 .. 매공 차 한잔 마시다/내발로 가다 2010.05.13
이번 다회에 마실 차입니다. 이번에 같이 마실 차를 구해 왔습니다. 복전차입니다. 이 차장은 옛전에 국영이었다가 민간으로 넘어 왔다고 합니다. 생산기일이 2000년으로 되어 있습니다. 안을 열어 보니 개별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지름 2.5cm이고 높이는 1cm입니다 가루를 뭉쳐 놓은 것처럼 보입니다. 일반 자사호로 우리지만, 한번 .. 매공 차 한잔 마시다/내발로 가다 2010.02.17
드립 커피와 또 마시기 끽다래 삐돌이님이 남기고 간 커피를 다락방님과 한잔 합니다 한번 마시려 하니 갖출 것이 많습니디ㅏ 커피는 바로 이 놈입니다 요렇게 차렸습니다 아 이것은 커피는 아니고요 차도 한번 해 봐야지 해서 일본 말차들어간 전차도 들어간 현미차를 해 봅니다. 그런데 물이 잘 안 빠집니다. 이렇게 습지.. 매공 차 한잔 마시다/내발로 가다 2010.02.03
7회 다회 후기 입니다. 끽다래 2010년 2월 1일 일곱번째 다회입니다 죽비님이 준비해서 무겁게 가져오신 고드래 만드래 가지 비빔밥입니다.ㅌ 탱큐 아리가또 너무 맛이 좋아 세그릇 다 먹었습니다. 이것도 뭐 반찬인데 이름은 몰라요. 마늘 장아찌도 있었고, 반총각김치도 있었고, 등등 입니다. 순서가 바꿔지만, 이름도 모르.. 매공 차 한잔 마시다/내발로 가다 2010.02.03
금당 최규용선생님과 부산 사직동에 있는 사직작설원에서 조다한 기록이다 끽다래 금당 최규용선생님과 부산 사직동에 있는 사직작설원에서 조다한 기록이다. 1988년 5월 5일 부산 사직작설원 조다 - 금당 최규용선생님과 류성민, 류미옥, 서대영, 임채영, 이창희, 나은숙, 제은정, 황정순, 김석근, 이병환, 구창길, 김성희, 박동순, 김순옥, 류원향, 양우순, 김현호 1. 이슬 마르기 .. 매공 차 한잔 마시다/내발로 가다 2010.02.01
1988년 7월 전국대학다회 임시 운영위원회 끽다래 23살로 한참인 나이에 벌어진 일이다. 1988년 7월 전국대학다회 임시 운영위원회 장소 광주 조선대 백악연다회실 지산대 수산대 전남대 조선대 국민대 건국대 동덕여대 많은 이야기 가운데 대체적인 입장은 민중과 함께하는 茶였다. 함께하는 삶속에 되살아나는 茶의 숨결 백악연다회의 보성차.. 매공 차 한잔 마시다/내발로 가다 2010.02.01
매공 첫 조다 기록 끽다래 지난 수첩 속의 기억들 - 내가 간 첫 조다이다. 우리는 하루 전에 와서 1박을 하고, 절에 가서 차잎을 따려고 했다. 그런데 절을 지키던 노인이 몽둥이와 낫을 들고 뛰어왔다. 우리들은 무서워 도망가 있으니 심형화교수님과 교수님의 시모가 오셨다. 그 뒤는 일기장이 ..... 1987년 창원 성주사 첫 .. 매공 차 한잔 마시다/내발로 가다 2010.02.01
한국 차문화 축제 끽다래 어느 날 용두산 공원에서 차 행사가 한다하여 놀러갔다. apec 개최기념으로 하는 행사 한 부스에 차 부스를 차려 놓고 규방다례를 외국인에게 소개 한다는 자리였다. 사진이 어디에 있는지 는 모르지만, 무척 기분이 안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 차 한잔 달라고 하니 자기들 끼리 놀고 있다가 힘.. 매공 차 한잔 마시다/내발로 가다 2010.01.31
나와 즐긴 다포들 끽다래 요즘은 중국 다기들이 많이 나와 다포를 사용하지 않지만, 예전에는 행다에 있어 다포가 없을 수 없었다. 그러기에 차 행사에 가면 기념품으로 꼭 다포를 주었다. 관정다회 - 막 쓰다보니 보기에 민망하다. 어디서 온 건지 감도 남아 있지 않다. 분명 여름에 사용하였으리라 중국 차수건이 많이 .. 매공 차 한잔 마시다/내발로 가다 2010.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