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호 218

여연스님 현대 차문화 역사 스케치 18 월간다도 2005년 9월호

이 글은 '월간다도' 글입니다. 좋은 글 주신 '월간다도' 관계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잘못된 글이 있다면 순전히 타자를 잘 못하는 저-매공의 문제입니다. 수 천년 잠든 전통 차문화의 서막이 피어 오르다. 서울대 의과대 간호학과 차모임이 태동할 무렵, 그곳에서 소정과 준비모임을 갖기도 했다. 그러..

여연스님 현대 차문화 역사 스케치-15 월간다도 2005년 8월호

이 글은 '월간다도' 글입니다. 좋은 글 주신 '월간다도' 관계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잘못된 글이 있다면 순전히 타자를 잘 못하는 저-매공의 문제입니다. 말차 한 잔에 피어나는 구름꽃 향기 일지암을 복원하고 막상 차를 하시는 상주할 스님이 안계셔서 김봉호선생님이 6개월 동안 해남 학동 집에서 출..

여연스님 - 현대 차문화 역사스케치-14 월간 다도 2005 7월호

이 글은 '월간다도' 글입니다. 좋은 글 주신 '월간다도' 관계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잘못된 글이 있다면 순전히 타자를 잘 못하는 저-매공의 문제입니다. 聖地의 환생, 일지암 복원 77년에 부산의과대학 다연회(茶然會)와 78년 부산 동아대학 다연회(茶然會)가 만들어지기 전 76년에 경희대(고명석, 하광..

여연스님 - 현대 차문화 역사스케치-12 월간 다도 2005 1월호

이 글은 '월간다도' 글입니다. 좋은 글 주신 '월간다도' 관계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잘못된 글이 있다면 순전히 타자를 잘 못하는 저-매공의 문제입니다. 스님들의 요구에 토우공방 강파도원은 찻그릇(茶碗)을 굽기 시작했다. 도범스님이 중앙일보에서 나온 도록 속 조선시대의 다호(다관)을 보고, 그것..

禪茶錄-쟈쿠안 소오타쿠 저, 정천구 역주

禪茶錄몇일전지인집에서정천구교수님을소개받았습니다.'차의책'번역한교수님으로옛전부터뵙고싶었던분이었습니다.-정천구교수님소위茶人들과의일화를재미있게나누었습니다.해운대겨울바다가보이는곳에서회정식으로저녁을같이했습니다.국내에도별로소개되지않은책이라기쁨이힘껏쏫아납니다.요즘국내에서는모차회를중심으로선다가유행인데이들은이책을한번이라도읽어보기를원합니다.교수님이선다에관한책을구해보니중국에서도한국에서도없었답니다.유일하게일본책을구해보게되어번역을하게되었답니다.교수님의책앞에'본문소개'를옮겨봅니다. 현재 남아 전하는 "젠챠로쿠"는 1818년 간행된 것인데, 대체로 18세기 초엽에 저술된 것으로 여겨진다. 저자는 쟈쿠안 소오타쿠로 표기되어 있으나, 그 생애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부족한 서지 사항에도 불구하고 이 글이 중시되는 것은, 일본 ..

와인빠를 다녀왔습니다. - 부산 서면

어느날 지나는 길에 와인빠 처럼 생긴 곳이 있기에 신기했습니다 여기는 이런 술자리가 있을 공간이 아니라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이 부근의 커피교실에서 교양수업을 하고 일행중 여자들과 헤어지고, 남아있는 남자 둘이서 어디갈곳을 헤메다 찾은 곳이 여기입니다. 이런 자그마한 분위..

전통찻집 차마당에 다녀왔습니다. 부산 서면

서면 모 찻집에서 일하셨던 경험으로 자기만의 공간을 만드셨다는 원장님 오룡차 한잔 했습니다. 손수 만드신다는 양갱입니다. 실제로 보면 작은 찻잔 받침 입니다. 계단 입구에 낙엽-은행잎으로 장식했습니다. - 지난 가을 사진입니다. 물론 가을에 가었고요 차마당 이라는 찻집은 1980년초 남포동에..

인도 차농사가 기후 변화로 큰 소실을 입었답니다. 2011년 1월 쇠식

인도 아삼 홍차가 기후변화로 온도가 올라가 강수량도 많아지는 등의 문제로 차 생산량도 줄어들고 옛날 밝고 풍부한 향의 차도 질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아삼주 차 생산량은 2007년 56만4천t에서 2009년 48만7천t으로 줄었고 2010년 생산량은 46만t 정도로 추산된니다. 화려했던 아삼홍차는 이제 맛 볼 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