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러하다 332

바흐

매주 금요일 공연을 즐긴다. 오늘은 국악에 재미에 빠졌다. BACH 에 관한 책을 사둔지 오랜만에 읽었다. 마음 둘 때를 못 찾기에 글 속에 파묻혀 있기를 원한다. 1993년 원전이 번역은 1997년 이른 시기에 된 나온 지 30년 된 책이다. 문장 단어가 편안하여 쉽게 읽혔다. 슈바이처 책은 다 읽지 않아 모르지만, 작은 백과사전 같다. 그림 자료 등이 많아 보기에 좋다 1996년 책이며 바흐에 대해 탐독하려 한다. 난 수필, 인문 등 자기주장이 강한 것은 읽지 않으려 애쓴다. 지은 이나, 읽은 이, 읽으려는 이의 자만심이 보기 힘들다. 과거 부재를 보상받으려는 입과 혀 놀음, 말초 탐닉 등으로 자기 독서력을 이용하는 것 같아 불편하다. 가진 것 없는 불안정, 한 줄 위를 걷는 나약함, 걸레 같은 더러..

늙어감에 대하여

장 아메리 철학자는 말이 어렵다 난해하다 이런 글을 책을 읽었다고 자랑질하는 인간들 가소롭다. 어렵게 쓴 글로, 이걸 읽었다는 것으로 계급을 , 너와 나를, 상수 하수를 나누는 작태가 한심스럽다. 별 말도 없다. 물론 이 책이 오래 전 유럽에서 쓴 글임을 ㅡ 그 당시 유럽을 이해하면 이 정도 글은 이해 해줄만 하다. 현재 눈으로 보며 철학자 글이기보다 쫌 성숙한 중학생 글 같다.

거제 이수도 1박 3식 하다

친구들과 이수도 1박3식 갔네요 결론 실망 대실망입니다. 첫끼 점심입니다. 와 이렇게 3끼를 먹다니 생각했는데, 환상은 저녁부터 무너졌네요. 아침은 더 무너졌구요 점심 먹고 산책 겸 섬 한바퀴 다닙니다. 앞에 보이는 부분이 섬 머리라고 하는데, 공사 중이네요. 자연을 지키며 공사하면 어떨까 싶었네요. 오리나무들도 곳곳에 있어 잘만 가꾸면 사진찍기 좋게될 것 같은데 . . . 사진찍기 좋은 곳 -포토존을 만들어 가꾸면 어떨까 …. 다리만 만들어 놓지말고 노인들에게 스토리텔링 될 만한 무엇을 만들어 내면 …. 사슴농장이 있었다고 곳곳에 사슴 형상과 상이 있네요. 이것도 쫌…. 이 공동묘지보고 좋은 아이템이다 생각이 들었네요. 봉분 없는 것에 대한 ….. 밤 마실 코스라도 …. 동서남북, 먼거리 방향에 무엇이..

양산 평산마을 2월 걷기

문팬에서 2월 평산마을 걷기 다녀왔습니다. 선물도 듬뿍 받아왔습니다. 무릎담요, 마스크, 사탕, 수세미, 작은수건, 뺏지, 평산마을평화기원 띠?, 보온물병, 생수 그리고 오리백숙으로 점심 먹고 커피도 얻어 먹고 행복한 걷기를 뒤로 하며 물론 일정 관계로 멀리서나마 대통령님을 뵙지 못했지만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중국으로 가는 길 - 정수일 역주

고대인이 중국과 연결된 이야기이다. 지금도 유럽이나 중동에서 극동아시아로 오려면 비행기를 타고 많은 시간? 와야한다 그 당시는 몇 달 몇 년 계획 준비하여 생사를 넘어 왔을 것이다. 2005년에 읽고 2023년 다시 먼지를 털어내고 읽는다 신라는 황금이 넘쳐났다는데, 지금은 …… 중국하면 여러가지 중 차 종주국인데, 그때 아닌가???

고전적 양식 - 찰스 로젠, 장호연

무거운 책을 1번 봤다. 두꺼운 책을 다 읽었다. 물론 내용은 모른다. 그저 베토벤 모차르트 하이든에 관한 것인 줄 알고 책을 샀다. 물론 이 세명 음악가에 대한 내용이지만, 내가 모르는 악보를 통해 이야기하니 그저 난 글만 볼 뿐이다. 악보 공부를 하게 만드나, 실천하기엔 너무 어렵다. 고 생각한다 악보 힘들다. 다시 악보 공부해 읽고 싶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