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이수도 1박3식 갔네요
결론 실망 대실망입니다.
첫끼 점심입니다. 와 이렇게 3끼를 먹다니 생각했는데, 환상은 저녁부터 무너졌네요.
아침은 더 무너졌구요
점심 먹고 산책 겸 섬 한바퀴 다닙니다. 앞에 보이는 부분이 섬 머리라고 하는데, 공사 중이네요. 자연을 지키며 공사하면 어떨까 싶었네요.
오리나무들도 곳곳에 있어 잘만 가꾸면 사진찍기 좋게될 것 같은데 . . .
사진찍기 좋은 곳 -포토존을 만들어 가꾸면 어떨까 ….
다리만 만들어 놓지말고 노인들에게 스토리텔링 될 만한 무엇을 만들어 내면 ….
사슴농장이 있었다고 곳곳에 사슴 형상과 상이 있네요. 이것도 쫌….
이 공동묘지보고 좋은 아이템이다 생각이 들었네요. 봉분 없는 것에 대한 …..
밤 마실 코스라도 ….
동서남북, 먼거리 방향에 무엇이 있는지 설치라도 ……
섬 곳곳을 돌며 더 가꾸면 1박 아닌 2박 3박도 그리고 두 번 세 번 오고 싶은 섬이 될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청소 쫌 하죠. 쓰레기 너무 많아요.
실망하다보니 푸념만 적어 봅니다.
3끼는 집집마다 다르니 잘 보고 갑시다.
예약한 민박이 다 찼다고 다른 집에서 잤는데, 추운데 난방도 제대로 안되고, 온수도 안나와 추워죽는줄 …..
'나는 이러하다 > 먹고 먹고 또 먹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산밀면 (0) | 2022.05.1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