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정관면 용수리입니다. 끽다래 15일 쯤 기억 합니다. 집으로 가는 길 용수리 어느 논입니다 퇴출당한 벼가 나 뒹둘고 있습니다. 이런 벼를 본 적은 처음입니다. 이 벼도 아기 씨 일 때는 물 속에 있던 동료처럼 꿈을 꾸었겠죠 아니면 자라서 사람의 입으로 들어가기 싫어 자살을 선택했나요 신 -대자라는 것들을 심판을 거부한 .. 나는 이러하다/그럭저럭 2010.06.24
부산시 기장군 정관면 용수리 끽다래 오늘은 이 길을 이야기 합니다. 아침마다 이 길을 봅니다. 빨간 굵은 선이 도로를 놓는 장소입니다. 어느 산의 꼬리를 짤라놓아겠죠 이 긴 큰 사각의 기둥이 차라리 그리스 성전의 기둥이었으면, 경외함을 느꼈을 것이다. 그러나 아무 멋도 없이 그저 멍청이 서 있는 어느 정신 없는 사람인 것 .. 나는 이러하다/그럭저럭 2010.06.21
새로운 일터로 가는 첫 날 끽다래 부산에서 극동에 위치한 기장군 정관면입니다. 여기는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는 아니지만 그러합니다. 지금은 많은 아파트들이 들어서고 있는 신시가지입니다. 이 곳에 있는 해피스쿨이라는 곳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여기는 다음에 소개하기로 하고요 가는 길은 아직 농촌의 모습을 잃지 않.. 나는 이러하다/그럭저럭 2010.06.18
나연이에게 편지를 받았습니다. 끽다래 나연이가 아빠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나연이가 편지를 냉장고 속에 고히 넣었습니다. 아빠에게 보낸 편지가 영원하라는 뜻이 있었을까요? 요즘 나연이와 난 여보와 자기 놀이를 합니다. 이 사랑이 영원하기를 기도 합니다. 내 작은 자기야 영원히 곱게 커라 나는 이러하다/태연 나연 놀자 2010.06.18
떨어지는 꽃잎을 보고 노래 한다 끽다래 누구는 떨어지는 사과를 보고 중력을 알아봤다고 합니다. 나는 오늘 이 아침에 떨어져 있는 꽃잎을 보며 인생을 느꼈습니다. 별 것 없는 인생 한 없다 사는 내 모습을 보고 난 웃습니다. 서쪽으로 난 창을 보고요 나는 이러하다/그럭저럭 2010.06.18
어제 축구를 봤습니다. 그들과 끽다래 어제는 새로 들어 간 일터에서 같이 일하는 직원들과 생활인들과 축구를 관람했습니다. 사람들이 늘 그러하듯이 통닭과 콜라를 함께 하고 말입니다. 어느 누구는 이쪽 텔레비젼을 누구는 저쪽 화면을 보고 응원을 했으나, 같이 같은 편을 응원했습니다. 비참히 지고 있는 축구를 보며 어느 기.. 나는 이러하다/그럭저럭 2010.06.18
노 보트 노 키스(No vote No Kiss, 투표하지 않은 애인에겐 키스도 해주지 노 보트 노 키스(No vote No Kiss, 투표하지 않은 애인에겐 키스도 해주지 말라) 출처 : 투표 안하면 키스는 국물도 없어 - 오마이뉴스 원래는 미합중국 선거 구호에서 나왔답니다. No vote No sex 여러분 우리도 선거 꼭 합시다. 우리 뿐만 아니라, 식구들도 같이 가봅시다. 말 안해도 알죠 꼭꼭 뭘 찍어야 되는.. 나는 이러하다/그럭저럭 2010.05.24
한컴녀와 박다. 끽다래 몇이전 한컴에서 2010판 설명회가 있다기에 갔다 추첨하여 닌텐도를 준다기에 행운을 믿고 갔는데 이건 아니다. 짜고치는 고슴도치가 아닌가 그럼 안된지 공개적으로 까시도 있는데/;춭/ㅊ.ㅠ/튜,ㅋㅊ튜,.ㅡㅋ튜,ㅌ크,ㅠㅊㅊ,.ㅡㅠㅌㅋ 아 잘생겼다 나는 이러하다/그럭저럭 2010.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