끽다래
어제는 새로 들어 간 일터에서 같이 일하는 직원들과 생활인들과 축구를 관람했습니다.
사람들이 늘 그러하듯이
통닭과 콜라를 함께 하고 말입니다.
어느 누구는 이쪽 텔레비젼을 누구는 저쪽 화면을 보고 응원을 했으나, 같이 같은 편을 응원했습니다.
비참히 지고 있는 축구를 보며
어느 기자가 북한이라고 하자
북한이라는 나라는 없고
북조선민주주의공화국 만 있다고 했다는
그 선수들의 눈물이 떠오르는 것은 웬 일 일까요?
아마 통일 한국 선수단을 상상하였을것입니다.
어느 나라에게도 지지 않는 무적의 붉은 악마가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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