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당 다의를 이야기 하다.

지금은 이름도 다 기억 안 나는 천리안 다향회원들 입니다. 거실에서 인사하는 것이 아니고 대문 앞에 꼭 오셔서 손님을 배웅하십니다. 할압버지를 사진을 정리하다보면 스님 목사님 수녀님 등 종교도 안가리시는 등 차인이라면 누구나 환영하며 차한잔 나누셨습니다. 그러니 '끽다래'란느 다구가 나..

한줌의 가루가 되시어, 고향 고성바다가 보이는 - 바람에 날려 보냈습니다. 마지막 인사를 하고 다들 한장 기억을.....

99번째 생신을 白壽라 하며 100번째 생신을 上壽라 한답니다. 금당샘의 상수치랍니다. 대표주자들만 한장 금당 상제자들(?) 한장 정치계에서 보든 사진 - 相和와금당샘이 뭔 일이 생겼나요? 상화는 금당선생님이 제 아들에게 주신 호입니다 이제 한곳을 보는 군요. 혹시 ,,,, 축시를 낭독하시는 시인 정우..

언젠지도 모르겠고, 어딘지도 모르겠습니다. 만 덕산제다 사장님(둘째줄 왼쪽 첫분, 잠바안윗옷이 빨갛게보이시는분)이 보이는 것 같아서는 지리산 중산리쪽 같습니다. 사진이 멀어 힘들지만, 부산차인연합회 전회장, 다향산방 사장, 한국육우다경연구회 회장, 서양화가 낙토 채정병님, 민숙인할머니..

다성(茶聖) 육우(陸羽)를 찾아서 육우(陸羽)는 허베이성(湖北省)의 도읍지 우한(武漢)에서 멀지않는 티엔먼(天門)시(市)에서 733년에 세상의 밝은 빛을 보며 태어난다. 그를 둘러 싼 출생의 비밀이 많지만 전해져 내려오는 것은 대략 이러하다. 한 노승이 어느 날 아침에 기러기떼들의 울음소리를 듣고 ..

끽다래 2003년 육우탄생을 대대적으로 축하한다는 행사가 있어, 한국 대표로 - 한국육우다경연구회 일원으로 육우선생의 탄생지인 천문을 간 적이 있습니다. 기념품으로 위 다경 한질과 기념 보이 병차 한편 등 몇가지를 받아왔습니다. 표지 그림은 육우공원이며, 그림 하당 중앙에 잘 안보이지만, 육..

끽다래 몇년도인지는 모르지만 한국차인연합회 고문으로 참석한 명패입니다. 매공 먹 갈아라 - 하시던 목소리가 지금도 들립니다. 낙토 채정병선생님이 그리신 것 같은 찻잔 입니다.

끽다래 금당선생님이 살아계셨을 때 항상 이 돋보기를 가지고 책을 보고 계셨다. '매공. 오늘 이 글귀를 읽고 있는데 이렇게 해석하는것이 좋을 것 같네'하시며 읽으신 차고전(茶古典)을 일깨워 주시던 기억들이 하나씩 하나씩 떠 오릅니다.

[여연스님의 재미있는 茶이야기] <21> 차를 알 수 있는 책들 2005년 12월 11일 (일) 서울신문 [서울신문]산이 오랜만에 조용히 쉬고 있다. 마치 구멍이 뚫린 듯 퍼붓던 ...

중국의 고전소설 '삼국지'를 보면 유비가 얼마나 효자였는지 강조하는 대목이 나온다. 유비는 어머니가 죽기 전에 맛보기를 원했던 차(茶)를 낙양에서 온 상인에게서 구입했다. 돗자리와 발을 짜서 2년 동안 모은 은(銀)과 칼에 매달린 진주까지 내주고 조그만 병에 든 차를 얻었다. 차 선물을 받은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