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주 에프터눈 티
상류사회의 식생활을 보면 아침은 성찬인 반면 점심은 간소하게 하고, 저녁 식사시간은 점점 늦어지게 되어 1820년대에 들어서는 오후 7시 반 또는 8시 반 정도에 저녁식사를 하게 되었다. 손님을 초대하는 반찬은 대개 밤 8시.9시에야 시작되었다. 아침을 9시나 9시 반 경에 먹은 후에 정오에는 매우 가볍게 점심을 먹으면 저녁식사까지 아무것도 먹지 않고 지내기엔 시간이 너무 길었다. 그래서 안나는 자신의 귀족친구들을 초청하고 "에프터 눈 티"를 즐기게 되면서, 상류, 중류 또는 노동자 계급을 막론하고 여성들 사이에서 중요한 삶의 일부가 되었다.
빅토리아 여왕시대에 에프터 눈 티타임은 사교의 장이자 예술과 문화에 관한 정보 교류의 장이되었다. 뿐만 아니라 차도구들과 함께 도자기, 꽃 장식, 테이블 웨어 등이 화려한 발전을 이루면서 또 하나의 문화 형성에 큰 몫을 하게 되었다. 에프터 눈 티파티가 화려하게 꽃 피울 당시에는 상류층 부인들은 자신의 초상화가 그려진 찻잔과 가문의 문양이 새겨진 레이스로 티 냅킨을 가지고 다니며 부를 과시 하기도 했다. 1860년대 말까지 요리책이나 가정관리 지침서등에는 티파티를 어떻게 준비하고 어떤 음식을 제공하고 하인의 역할은 무엇이며 가구를 어디에 배치해야 하는 지 무슨 옷을 입어야 하고 유흥순서를 어떻게 배치하는지 음식쟁반은 어떻게 차리고 손님접대는 어디에서 할 것인지 손님들은 언제 어디서 떠나야 할 것인지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나라 전체에서 우화한 집이나 시골저택과 같은 곳에서 티파티는 정규적인 행사였을 뿐만 아니라 생일, 혼인식, 인기 있는 스포츠 이벤트, 왕실 방문들과 같은 특별한 행사에서도 열리곤 했다.
티타임을 중심으로 사교문화를 꽃피워 왔던 영국은 하루 7-8회 티타임을 가진다.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영국의 티타임을 분류해보면 다음과 같다.
∴ 얼리모닝 티(early morning tea, bed tea) : 아침 6시경 침실에서 마시게 되는
차로 잠을 깨우기 위해 조금은 진하게 마신다.
∴ 브랙퍼스트 티(breakfast tea) : 차와 함께 베이컨, 달걀, 빵 등으로 푸짐하게
즐기는 7시경 아침식사이다.
∴ 일레븐즈 티(elevenses tea) : 캐쥬얼한 분위기의 오전 11시 티타임
∴ 미드 티(mid tea) : 점심 식사와 함께 가볍게 마시는 홍차이다.
∴ 애프터눈 티(afternoon tea) : 오후 2-4시의 화려한 티타임, 귀족문화를 기반
으로 발전된 만큼 화려하고 푸짐한 티푸드(tea food)가 곁들어지는 사교의 시
간이다.
∴ 하이 티(high tea) : 미드 티(mid tea)라고도 불리는데 말 그대로 고기류가 함께 제공되는 간단한 저녁식사라 할 수 있다. 저녁공연을 보러 가는 사람들이 공연 전 간단하게 이 티타임을 갖는다.
∴ 애프터 디너 티(after dinner tea) : 저녁식사를 마치고 가족들이 모여 느긋하게 즐기는 차다. 여성들의 공간에 남성들이 와서 차를 마셨다.
∴ 나이트 티(night tea) : 잠자리에 들기 전 차에 우유를 많이 넣어 마시는 티 타임. 이와 같이 전통적으로 내려오던 7-8회 티타임이 오늘 날에는 하루 3-4회 정도의 티타임으로 그 횟수가 간소화되었다.
홍차 티파티
티파티도 파티 종류 중 하나인 만큼 T. P. O.(시간, 장소, 목적)에 맞게 미리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불어 그 분위기의 전체적인 스타일로 고려해야 한다. 사교적인 모임에서 티 타임은 번거로운 준비없이도 얼마든지 손님을 정성스럽게 대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티 파티는 혼례식 같은 집안 경조사 후의 손님 접대나 세례식의 축하연, 회사나 일반 가정의 오픈 하우스, 리셉션 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주로 여성이 중심이 되는 모임이 되는 경우에는 오후 2-4시경 애프터 눈 티 파티로 준비한다. 이 파티는 영국 상류계층의 문화에서 비롯되었으므로 예의바르고 점잖은 분위기에서 컨셉을 맞추는 것이 좋다. 상대방에게 미리 초대를 알리는 카드로 전하는 것도 좋은 시작법이다. 카드에는 시간, 장소 뿐 아니라 파티의 스타일과 분위기를 제시한다. 티 파티 장소로는 실내도 좋지만 날씨가 좋은 날에는 정원에서의 가든 티 파티도 계획해 본다. 티 파티 테이블은 흰색 레이스가 있는 화려한 테이블 클로스로 포인트를 준다. 티 냅킨은 일반 냅킨보다는 작은 사이즈로 테이블 클로스와 같이 레이스가 있거나 파스텔 계열의 것을 준비한다. 이때는 어는 색이 같은 종이 냅킨을 함께 세팅하여 사람들에게 냅킨 사용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 주는 것도 좋다. 티 파티에 사용하는 식기로는 로열 덜튼(Royal Doulton)이나 웨지우드(Wedgwood) 등 영국의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유명한 브랜드 제품이 많이 선호되기도 하지만 그 파티의 켄셉과 상황에 맞는 것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은으로 된 제품은 값이 비싸지만 어떤 형태나 색깔과도 자연스럽게 매치가 되는 장점이 있다. 단 화려한 문양의 식기를 이용해 세팅 할 때는 단색이거나 무늬가 없는 테이블 클로스와 냅킨을 이용해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도록 한다. 테이블 위에 작은 변화를 주고 싶다면 각기 다른 찻잔을 준비해 본다. 손님이 원하는 찻잔을 직접 고르도록 함으로써 그 자체로도 애깃거리를 만들어갈 수 있다. 티 테이블에도 테이블을 장식해주는 센터피스(centerpiece : 테이블 중앙에 놓는 장식물이나 꽃꽃이)를 활용한다. 정통 애프터 눈 티를 즐기던 당시에는 정원에 피어 있는 꽃들로 자연스러우면서도 화려하게 장식했었다. 그 전통에 맞게 애프터 눈 티타임의 센터피스에는 정원에서 바로 꺽어 바로 장식한 듯한 신선함을 연출해보는 것이 좋다. 단 대화 중의 시선을 방해하지 않는 높이여야 하고 향이 너무 진한 꽃은 피해야 한다.
티파티에서의 차와 티 푸드는 초대된 손님이 각자의 취향에 맞춰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차는 다즐링, 우바, 기문 등 세계 3대 홍차를 준비하거나 차 자체의 맛을 그대로 즐기는 스트레이트 티 한 종류와 우유를 섞는 밀크 티 같은 베리에이션 티를 함께 준비해 다양한 풍미를 비교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손님이 자신이 어떤 차를 마시고 있는지 알 수 있도록 티 캐디를 테이블 위에 올리는 것도 재치 있는 방법이다. 차를 많이 접해 보지 않은 손님일 경우 파티의 주인이 오늘의 홍차에 대한 소개를 해 주는 것과 함께 차와 잘 어울리는 티 푸드를 권해주도록 한다. 접하기 쉽지 않은 귀한 차일 경우에는 이 차를 대접할 수 있게 된 배경과 차의 풍미 등 홍차 자체에 대한 애기로 대화의 꽃을 피워나간다. 티 푸드인 스콘이나 케이크, 샌드위치 등은 주최자가 직접 집에서 준비하는 것이 좋다. 티 푸드를 준비할 때는 손으로 집어 먹을 수 있는 핑거 푸드를 주로 준비하되 제리나 무스같이 액체가 흐르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티 푸드의 가짓수와 양은 넉넉히 준비하는 것이 예의이다. 홍차 도구 중 3단 혹은 2단의 케이크 스탠드는 원래 전통적인 영국 티파티에선 사용하지 않았다. 그러나 산업혁명 이후 하녀들이 공장으로 나가 버리고 서빙할 일손이 부족하게 되자, 여러 가지 티 푸드를 한 번에 옮길 수 있는 이 도구가 널리 퍼지게 되었다. 스탠드의 3단 중 제일 하단에는 손으로 집어 먹을 수 있는 작은 티 샌드위치를 놓는다. 티 타임을 즐기는 동안 샌드위치 곁이 마를 수 있으므로 무순이나 얇은 재질의 야채 종류를 토핑해서 촉촉함을 유지함과 동시에 장식의 효과를 주도록 한다. 가운데 2단에는 타르트, 비스킷, 스콘 등 그리 달지 않은 종류를 놓고 맨 윗 단에는 케이크나 초콜릿 등 단맛이 있는 메뉴를 놓아서 아래에서 윗칸으로 갈수록 점점 달콤함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스콘을 맨 윗단에 놓은 경우도 있는데 이것은 담백한 맛인 스콘을 굽는 즉시 내어 그 맛을 한층 더 돋우고 싶을 때 세팅하는 방법이다. 스콘에는 두껑을 덮기도 하는데, 이는 김이 올라 윗단 티 푸드에 영향을 주는 것을 막는 것이다. 대개 티파티는 사교를 목적으로 한다. 그러므로 호스티스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역시 대화가 끓이지 않는 화목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다. 홍차문화가 대중적이지 않은 우리나라에서는 티타임의 도구 하나 하나와 차를 우리는 과정들이 모두 대화의 소재가 될 수 있다. 이러한 점을 이용해 처음 초대된 사람이나 차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편안한 대화로 분위기를 이끌어 낸다. 차를 접대하는 과정에서도 호스티스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호스티스 왼쪽에는 찻잔들을 놓아두고 오른쪽에는 티 푸드를 세팅한다. 그리고 한잔씩 따라서 손님 한 사람 한 사람의 취향에 맞는 차를 대접한다. 잔이 비워지는 것을 확인하는 것도 호스티스 역할이며 몇 잔이든 손님이 원할 때까지 직접 대접해야 한다. 멀리 있는 손님에게 대접할 때는 주위가 산만해지지 않도록 자리에 앉아 옆 사람에게 전달해 주는 것이 예의이다. 단 인원이 너무 많아 혼자 감당하기 힘든 경우에는 초대 손님 중에서 친한 친구 도움을 받아도 된다. 티파티에 분위기에 맞는 음악 선정과 호스티스 자신의 의상을 고려하는 세심함도 티타임의 전체적인 완성도를 이루는데 큰 몫을 차지한다.
홍차 한잔을 여유롭게 즐기는 티타임은 그 자체만으로도 평안을 주며 멋스러운 모습을 자아낸다. 마시는 행위 자체가 자신 인격과 마음가짐을 나타내는 수단이 되므로 늘 상대를 배려하는 예의가 필요하다. 너무 사적이거나 정치, 사회문제의 심각한 내용의 화제는 피하고 일상적인 이야기나 의견을 교환하는 사교의 장이 되도록 한다. 티스푼과 찻잔 등 차도구는 시끄러운 소리를 내지 않도록 부드럽게 다루며 차를 마실 때 소리가 나지 않도록 주의한다. 잔을 들고 있어야 할 경우에는 티 냅킨을 무릎 위에 펴고 그 위에 찻잔 받침을 놓는데, 잔과 받침을 가슴높이의 위치로 들어서 마시면 한층 보기 좋다. 접대할 경우 티 푸드는 부스러기가 나오지 않도록 세팅해 주며 손으로 먹는 핑거 푸드 크기의 한입 사이즈로 준비해 주는 배려가 필요하다. 찻잔에 남은 차를 비우는 용도로 쓰이는 유리볼 형태의 슬랍볼(slop bowl)을 마련해 놓으면 편리하다. 차 농도를 맞게 조절할 수 있도록 뜨거운 볼이 담긴 주전자와 핫 워터 저그(hot water jug)를 준비한다.
티파티 도구
은, 도자기, 자기, 스테인레스 등 다양한 재질의 홍차 도구들이 제품화되어 있지만 계절이나 색에 관계없이 어디에나 잘 어울리며 보온성도 뛰어난 것은 은제품이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쉽지 않고 매우 고가라는 단점이 있다. 홍차 문화가 대중화된 영국과 일본 백화점에서는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유럽의 벼룩시장이나 앤티크 숍을 갈 기회가 있다면 티세트 제품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파티를 위한 도구라고 해서 반드시 세트로 구비할 필요는 없다. 찻잔과 티 푸드용 앞접시 경우 클래식한 경우라면 본차이나 재질로 통일감을 주는 것이 좋지만 그렇지 않은 자리라면 각기 다른 형태를 주는 세팅을 하여 색다른 묘미를 연출 할 수도 있다. 티 푸드와 부가적인 홍차 도구라 할 수 있는 슈거 볼, 밀크 저그, 3단 스탠드, 포크 등은 어느 것과도 조화를 쉽게 이루는 은제품을 갖추면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양한 도구로 티파티에서의 흥미를 원한다면 티 코지나 색다른 모양의 인퓨져, 모래시계, 드롭 캐처 등의 홍차 액세서리를 구비해 놓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테이블 세팅하기
티 테이블은 대화와 기분 전환을 위해 마련한다는 점에 착안해 세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사를 위한 테이블 세팅에 비해서 가벼운 느낌을 줄 수 있도록 간소하게 세팅하되 식사시간에 사용하기에는 다소 과감하게 느껴지는 캐주얼한 소품들을 사용해도 좋다. 차를 위한 테이블은 식사를 할 때보다 다소 좁아도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차를 마시는 내내 뜨거운 물이 담긴 포트를 옮겨야 하고, 차를 거르는 스트레이너나 인퓨져를 놓을 공간이 필요한 티 테이블의 특성상 여유 공간을 충분히 둔 세팅을 하도록 한다. 사람 수가 많아질수록 필요한 작은 소품들의 숫자도 늘어나 자칫 복잡하고 조잡해 보이기 쉽다. 이 점을 고려해 각자에게 런천 매트나 1인용 트레이를 배당하는 것도 좋다. 홍차뿐만이 아니라 각종 허브티를 마시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허브티를 마실 때는 살아있는 허브를 차에 직접 띄워서 마시기도 한다. 따라서 허브 화분을 장식해서 센터피스로 활용해 보는 것도 좋다.
차를 마시는 시간은 식사시간 사이의 공복을 가볍게 채워 주는 간식 시간이기도 하다. 참석하는 시간이 많거나 영국 전통의 티타임 파티처럼 꾸미고 싶다면 쿠키나 샌드위치, 케이크를 담기 위한 케이크 스탠드를 마련해 보자. 3-4단 정도의 케이크 스탠드를 사용하면 종류별로 간식을 담기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공간을 활용하기에도 좋다. 찻잔과 케이크 스탠드를 굳이 같은 세트로 준비할 필요는 없지만 유리제품은 유리 제품끼리, 자기 제품은 자기 제품끼리 제질을 맞추어 세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 기후는 지루해지기 쉬운 일상적인 식탁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좋은 모티브로 작용한다. 계절별 테이블 세팅을 할 때는 그 계절에 가장 쉽게 구할 수 있고, 계절감을 살려 줄 수 있는 소재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특히 자연적인 소재를 식탁에 끌어들이는 것이 계절별 특색을 살려주는데 유리하다. 가장 쉽게 떠 올릴수 있는 것은 계절을 상징하는 꽃이지만, 나뭇가지나 열매, 과일 등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다기를 선택할 때에도 계절의 고려가 필요하다. 여름에는 시원하게 유리그릇을 사용하고 겨울에는 도기류를 활용해보자.
리넨에도 계절감이 묻어난다. 시원한 마 소재는 여름에 좋고, 겨울에는 추워 보일 수 있다. 또 같은 소재를 쓰더라도 색깔에 따라 봄에는 핑크색이나 레몬 옐로, 라임 그린, 파스텔 색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면, 여름에는 코발트를 비롯한 블루계열, 그레이 계열의 차가운 색, 실버 등으로 시원함을 연출 할 수 있고, 가을에는 로즈나 와인색, 초코 브라운, 머스터드 색 등이 잘 어울리고, 겨울에는 골드나 바이올렛, 레드 등의 색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작은 색이라 해도 채도와 명도를 달리하면 전혀 다른 느낌을 주기 때문에 색에 대한 편견을 가질 필요 없다.
소재별 테이블 세팅의 유의점을 살펴보면 테이블 세팅을 할 때 색이나 디자인에 신경을 쓰는 것에 비해 사용하는 소재에 대해서는 크게 관심을 두지 못할 때가 많다. 하지만 아무리 식기나 리넨의 색과 디자인이 뛰어나다고 해도 소재가 이와 어울리지 못하면 전체 조화에 실패한다. 소재에 주목한 테이블 세팅을 하는 방식은 크게 둘로 나눠볼 수 있다. 우선은 전체적으로 사용되는 소재에 통일감을 준다.
< 간단한 티 테이블 매너 >
- 부드럽게 차를 앞뒤로 저어 가능하면 잔 옆에 부딪히지 않도록 한다.
- 절대 수저를 잔에 그대로 두지 말고, 그 수저에 있는 차를 핥지 않는다.
- 서 있거나 테이블에서 떨어져 있다면 찻잔 받침을 들고 차를 마시고, 식탁에 앉아 있다면 찻잔받침을 테이블 위에 놓아두고 마셔도 된다.
- 차는 몇 번이고 다시 마셔도 된다.
- 제공 된 음식은 나이프로 잘라 먹지 않는다.
- 차를 마시는 중에 코로 냄새를 맡지 않는다.
애프터눈 티 테이블 세팅
Afternoon tea table setting 기획안 작성
행사
1. 참가 배경 및 목적
부산지역 학술세미나에서 Afternoon tea table을 차리고 홍차를 우리는 방법과 초대한 손님에게 접대하는 모습을 보이고 영국 정통 Afternoon tea를 학습하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 행사 개요
일시 ; 2009년 3월 32일 (토) 1시 - 3시
장소 ; 마루
내용 ; Afternoon tea
행사 일정 ; 오전 - 학술 세미나
오후 - Afternoon tea 시연
3. 진행 방식 : 참가자 중 추첨으로 손님으로 초대.
진행자 : 이상 5인은 주인 역할
각자 준비한 차석에 초대 손님을 모시고 대접한다.
상차림은 영국 전통 Afternoon tea 상차림으로 한다.
4인 상차림에 3인 대접 (본인 착석)
4. 상차림
Afternoon tea table setting 에 사용하는 도구
1) 차를 우리는데 필요한 도구
tea : harrods darjeeling ftgfop no.26
wedgwood english afternoon
fortnum & mason strawberry
tea food : scone, sandwitch, canape, macaron 등
cream, jam, pure cane sugar
2) 장식 요소
tableware : France gien
flower : rose
candle, tablecloth, napkin
3) 스토리 테이블
1. 제목 선정
2. 코멘트 - 스토리 테이블 구성 이야기를 전개한다.
3. 코디네이트 포인트 - 상차림 켄셥을 기술한다.
4. 메뉴
1) tea
harrods darjeeling ftgfop no.26
wedgwood english afternoon
fortnum & mason strawberry
2) tea food
scone, sandwitch, canape, macaron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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