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주 유럽 도자기
▣ 도자기란 ?
흙, 불, 유약으로 이루어진 조형물로 흙의 예술, 불 예술이라 부른다.
▣ 도자기 분류
토기(土器) : 유약을 바르지 않고 700 - 800도에서 구운 것. 화분, 벽돌
도기(陶器) : 유약을 발라 1000도에서 구운 것. 타일, 세면기
석기(石器) : 유약을 발라 1200도에서 구운 것. 찻잔
자기(磁器) : 투명유약을 발라 1300도에서 구운 것. 고급식기, 공예품
▣ 도자기 재료 : 점토, 유약, 소성
* 점토는 부드럽고 잘 달라붙는 흙이다. 도자기에는 일반적으로 가변성이 있는 흙을
말하며, 내화성이 있고 불순물이 없어야 한다.
* 유약은 도자기 태도 위에 덮어 밀착시킨 것을 말한다. 제품의 강도가 높아지며 광택이 나고 색이 나타낸다.
* 소성 가마(窯)는 ‘양을 구울 때 뚜겅을 놓으니까 잘 구워진다.’ 라는 뜻이다. 가마는 8000년경 토우나 점토그릇을 풀, 나무 등을 이용해 모닥불 정도에 구었으며 6000년경에 구멍에 불을 때는 동요를 사용하게 되었으며 206년경부터 석탄, 장작, 가스, 전기 등의 가마가 나오고 있다.
유럽을 대표하는 도자기 회사들
영 국
<웨지우드 Wedgwood>
전사법을 단순화 시키고 전사법을 활용한 크림색 도자기는 표면에 직접 문양을 그려 넣던 종래 방법과 달리 그림을 찍어내는 전사법(옮겨 그린 것)으로 기계화하여 원가를 크게 줄이며 품질의 균등화를 도모했다. 이 방법의 실용화로 1765년 죠지 3세 왕비 샤를 로테 죠세핀에게 홍차 세트를 납품했는데 우아하고 아름다운 크림색도자기 찻잔 세트를 받은 왕비는 만족하여 ‘여왕 자기(Potter to Her Majesty)'라고 부르도록 허락했다. 이것이 ’퀸즈 웨어(Queen's ware)‘의 시작이 되었다.
이에 자신감을 얻어 이집트의 묵직한 흑색토기에서 힌트를 얻어 ‘에트루스칸(Etruscan)'이라 불리는 문양의 제품을 출시하자마자 인기가 폭발적이었다.
그뒤 1774년 ‘웨지우드’ 상징인 재스퍼(Jasper 백옥자기)를 개발해 경쟁자를 따돌리고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했다. 당시 귀족 자녀들이 유럽등을 여행하는 - 그랜드 투어 시대였는데, 여행자들로부터 품베이 발굴 소식을 접하고 고전으로부터 모티브를 얻어 재스퍼를 만들어 낸 것이다.
영국 자기에 있어 장식용 꽃병은 혁신이었다. 퀸즈웨어와 자연석을 모방한 다양한 색상의 마블웨어(Variegated) 그리고 현무암 같은 흑색자기는 블랙 베솔트(Black Basalt)를 중심으로 생산했다.
웨지우드 제품은 “Wedgwood” 또는 “Wedgwood bently” 라는 음각을 새겨 넣으면서 그림으로 상품에 표시하는 다른 제작자들과 달리했다.
퀸즈웨어는 러시아에서 미국까지 모방되는 인기를 누리게 되면서 급성장하자 소속예술가들에게 독창적인 작업을 통해 20년뒤에는 고대 양각을 만들기 위한 모형작업실을 로마에 차리게 되었다.
재스퍼는 흰색의 스톤 웨어로 보통의 1250도보다 조금 더 높은 온도에서 경미하게 익고 소결(燒結)되었을 때 도자기와 같이 반투명하게 된다. 재스퍼는 신고전주의 양식을 도입하여19세기 세련된 스타일로서 대중 유행을 창출하여 디자인 발달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재스퍼는 청색, 녹색, 적갈색, 황색, 흑색, 라일락색 바탕에 그리스로마신화의 이미지를 무광택의 백색문양으로 장식한 작품이다. 절묘한 아름다움과 섬세함이 깃들어 있는 이 작품은 웨지우드 스스로 극찬했듯이 어느 도예가도 시도한 적이 없는 새 장르로 도자기예술을 한 단계 높였다.
1848년 <웨지우드>는 청색, 녹색, 자색, 황색, 적색의 카라라 웨어(Carrara ware)와 마조리카(Majolica ware)를 출시했고, 대리석 유행에 입 힘어 판매에 호조를 보였다. 이탈리아 서북부 대리석 산출지로 유명한 도시 이름을 그대로 따서 만든 카라라 웨어는 또한 이탈리아 마조리카의 밝은 색채 감각을 도입해 그때까지 무겁게 느껴지던 <웨지우드> 제품들은 일반 도자기와는 확실히 달라 엔티크(antique)시장에서도 고가로 거래되고 있다.
흰색 재스퍼는 웨지우드에서 2가지 색상인데 혼합물에 약간의 푸른색이 첨가된 푸른빛이 나는 흰색과 자연적인 상아빛이 나는 노란색의 흰색으로 1777년 12월부터는 녹색, 노란색, 분홍색 등의 많은 색을 사용하였다.
파란색과 검정색, 옅은 회색과 갈색 그리고 파란색, 녹색, 노란색 그리고 분홍색의 대비는 웨지우드와 밴들리의 동업 마지막 연도인 1780년에 이루어졌다.
새로운 재스퍼 색상은 1957년 - 1959년 검정색과 흰색 부조와 함께 만들어진 로소 안티크(Rosso antico) 색상을 연상시키는 연홍색 테라코타 색상이었다. 흰색 솔리드, 백색 솔리드가 1960년 만들어졌지만 정식 생산 목록에는 끼지 못했다.
진보라색 재스퍼가 1953년 엘리자베스 2세 즉위식을 축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근대에 들어서 재스퍼 성격이 고급 장식 자기에서 대중적인 선물용 자기로 변모하였다. 그 예로 많은 시리즈가 제품시장에 나오면서 웨지우드 크리스마스 접시는 1969년 화제 상품이 되어 매년 어버이날 같은 특별한 날에 인기 상품이 되었다. 클래식을 기초로 하는 독창적인 스타일의 재스퍼는 다른 도자기보다 더 긴 생명력을 부여하였다.
도자기문화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면서 도자기 표면에 그림을 찍어내는 방식의 전사법을 이용한 유백색의 크림웨어 개발은 ‘퀘즈웨어’를 탄생하게 하는 계기로서 국왕인 조지3세의 왕비가 주문한 찻잔세트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왕실의 인정을 받으면서 개발된 재스퍼 탄생은 웨지우드를 세계적 명품 도자기 브랜드 명성을 안겨주었다.
1774년 재스퍼 개발은 폼베이 유적에서 모티브를 얻어 청색, 녹색, 적갈색, 황색, 흑색과 더불어 라일락색으로 의존하던 영국은 본차이나 등장으로 차문화에 힘입은 새로운 타입의 티웨어를 만들어냈고, 영국의 본차이나 도자기는 생활의 필수품으로 유럽인의 사랑을 받으며 유럽 차문화를 이끌어냈다.
<로얄 크라운 더비 Royal crown derby>
1754년 첼시의 장식가 존 히드와 윌리엄 듀스버리에 의해 설립.
1770년 첼시 공장을 사들이면서 급성장하였다.
1775년 듀스 베리의 런던 전시장에서 조지 3세 황실 자기 납품을 의뢰받아 back stamp에 왕관을 새겨 놓도록 허가 받았다.
1848년 로보 트 블로어는 듀스버리가 죽인 뒤 공장을 인수해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였고, 이 시기 이마리를 모방한 Japan 시리즈가 나오면서 이마리와 같은 명품이 나타났다.
1876년 새롭게 크라운 더비가 탄생되는데 오스카 스턴 로드에 의해 더비공장이 새로 문을 열면서이다.
도금과 핸드페인팅에 의한 데비르꽃병과 접시 장식품은 예술가 데지 레로이와 만남으로 만들어졌고, 조각가 제퍼슨에 의해 제작된 메추라기 패턴은 일품으로 꼽힌다.
<스포드 Spode>
1770년 뱅크스 공장을 설립한 조사이어 스포드는
1784년 푸른 밑그림 화법으로 명성을 얻게 된다. 기존의 동판에 새겨 넣던 방식에서 푸른색 밑그림을 그려 넣는 방식은 본차이나 개발에 앞장서게 되었고,
1796년 스포드에 의해 완벽한 본차이나 제조에 이르게 된다.
스포드 1세가 사망한 1799년 이후 스톤 차이나로 불리는 본차이나를 스포드 2세에 의해 판매되면서
1806년 조지왕 방문은 황실 도공과 영국 도자기 제조업자라는 명예를 얻는다.
<앤슬리 Aynsley>
영국적인 포슬린으로 대중적 인기를 얻었던 스태포드셔에서 탄광을 운영하던 도자기 마니아 앤슬 리가 1775년에 창립하였다.
스태포드셔에서는 좋은 흙과 석탄이 나와서 도자기를 생산하기에 좋은 입지 조건이었다.
앤슬리는 중국 일본에서 수입되던 도자기에 매료되어 뛰어난 장인들을 많이 배출시켜 영국귀족들의 호응을 얻었다.
소박함이 묻어나는 앤슬리의 손잡이 달린 찻잔, 받침접시, 크기, 모양이 다양한 찻주전자 등의 신제품개발이 이어졌고, 개인용, 손님용으로 분리되어 생산이 이루어져 더욱 인기가 높아졌다.
경영면에서 뛰어난 재능과 솜씨로 존 앤슬리 2세는 파인 본 차이나를 제작해 시대를 앞선 감각으로 평가 받았다.
<로얄 덜튼 Royal dulton>
영국 도자기 역사는 로얄 덜튼 역사라 할 수 있다. 런던 템즈 강변 램버스라는 작은마을에서 1815년 창립되고 그의 아들 헨리가 사업을 이어받으면서 스톡은 트렌트로 옮겨 격조 높은 디자인의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그 결과 1884년 처음으로 본 차이나를 생산하여 오늘날까지 이어진다.
1887년 헨리 덜튼은 빅토리아여왕으로부터 요업계 최초로 기사 작위를 받았다.
영국 본 차이나 주문이 남북미주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급증하자 1901년 에드워드 7세로부터 회사제품에 ‘로열’ 칭호를 붙이게 되는 권한을 가지게 되었다.
품격 있는 로열 덜튼은 현재 20개 이상 도자기와 글라스공장을 보유한 영국 제일의 요업그룹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1972년 크라운 데비, 민턴, 로열 알버트를 인수하여 그룹화 하였기 때문이다.
이마리 시리즈로 유명한 로열 크라운 데비, 화려한 꽃모양과 금채색이 특징인 민턴, 올드 컨트리 로즈로 세계인을 매료시킨 로얄 알버트, 사실적인 동물을 만드는 존 비스빅 등을 계열사로 생산된는 네가지 이름의 도자기는 영국 전체 생산량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독 일
<마이센 Meissen>
유럽 도자기 산업을 이끌어준 독일 마이센 자기는 유럽 최초로 중국식 자기 제조법을 밝혀내었고, 프랑스 세브르와 함께 유럽 도자기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18세기 중엽까지 치고 전성기를 누리던 마이센은 초기 연금술사인 뵈트거에 의해 1709년 자기 제조 비법을 밝히면서 투명한 소리를 내는 자기를 개발하였다.
1710년에는 백색 점토를 아우레이에서 찾아냈고 백색자기를 최초로 성공하였다.
중기에는 요한 그레고어스 헤롤드에 의해 금속산화물 이용한 밝은 색의 자기를 만들어냈고 다양한 패턴의 응용으로 성공하게 된다.
후기에는 동양 문양의 중국 시리즈와 네덜란드 스타일과 프랑스 풍경화 패턴 등을 이용해 도자기 문양을 그려 넣었다.
마이센 자기 문양은 특별히 화려하였고, 유럽 각국의 왕실은 영향을 받아 자기 제조에 한층 더 심혈을 기울이게 되었다.
<빌레도이 앤 보흐 Villeroy & Boch>
유럽 도자기 산업의 최고로 꼽힌다. 현재 독일과 룩셈부르크에 지점을 두고 있다.
도자기 공방을 프랑스 작은 마을에서 처음으로 시작하였고 1748년에는 빌레도이 앤 보흐가 창립되었다.
주요 테마로 “우아함과 기품이 밴 사용하기 ‘편리함’으로 안정되고 차분한 색조”가 특징이며, 귀족적인 품위와 단정한 멋이 넘치는 모던함에서 시작하여 소박한 아름다움을 지닌 것까지 다양하였다. 사치스런 화려함보다 소박한 섬세함이 돋보이는빌레도이 앤 보흐는 귀족층에서 서민층까지 폭 넓은 사랑을 받으며 내구성이 강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프 랑 스
<로젠탈 Rosenthal>
1879년 시민계급이던 필립 로제탈에 의해 창설되었고 그 아들대에 궤도에 오른다.
필립2세 에 의해 현대적인 감각에 맞는 디자인을 도입해 극적인 개혁을 시도하면서부터 과거 모방이 아닌 20세기 감각에 맞는 디자인을 선보이게 되었다.
로젠탈 디자인은 1950년 초 미국식 실용주의 감각에 크게 영향을 받았고, 1950년 후반에는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에서 모티브를 찾았다. 그후, 세계 각국 디자이너를 영입해 수 많은 도자기 콘테스트에서 수상하면서 명성을 놓였다.
현재 로젠탈은 두 개 브랜드로 중심라인과 보급품라인이다. 기능을 중시한 중심라인은 디자인이 심플하고 세련된 작품으로 디자이너들의 친필사인이 들어가며, 100개미만으로 만들어진다. 보급품라인은 한 단계 낮은 라인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대량 생산되며 유명 예술가의 작품이 아니라는 점이 다르다.
력사는 짧지만 실용성과 기능성을 겸비한 특유의 예술성이 돋보인다.
<세브로 >
세브로 왕립공장은 초창기에 벵센에 있다가 1756년 이래 현재까지 베르사유 근처로 옮겼다.
1756년 마이센 자기공장이 쇠퇴하고 세브로가 유럽 자기공장의 선두로 떠올랐다. 이 성공은 루이 15세의 정부 폼파두르부인의 후원이 컸다. 공장이 벵센에서 폼파두르 대저택이 있는 세브로로 옮겨지고 화가 프랑수아 부셰와 같은 일급 예술가들이 사업에 참여하게 된 것은 폼파두르의 영향력이다.
로즈 폼파두르는 1757년 그녀 이름을 따지은 것으로 세브로에서 개발한 많은 새로운 바탕색 중 하나였으며 그중 또 하나인 로열 블루는 세계적 용어로 사전에 오르기까지 했다.
장 엘로와 같은 유명한 화학자까지 참여하여 경질자기 비법을 만들려했다.
연질자기는 1745년 벵센에서 제조되었으나 경질자기는 그 비법을 1761년 피에르 앙투안 아농에서 사고 나서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그에 필요한 원료가 아직도 프랑스에는 부족했으므로 이 원료가 페리고르 지역의 셍터리에서 발견된 (1769)뒤에야 비로소 경질자기를 생산하게 되었고, 그후부터 pate tendre 연질자기와 pate dure 경질자기라는 명칭이 구별되었다.
세브르가 유명해지게 된 많은 양식과 기법 가운데 손꼽히는 것들은 다음과 같다.
우선 유약을 전혀 바르지 않았거나 아주 적게 바른 백색인물상인데, 부셰와 같은 큐피드, 양치는 처녀를 비롯해 요정으로서 나체 혹은 천을 걸쳤거나 그 당대의 의상을 차려 입은 모습으로 표현되어 있다.
다음은 기물(器物)인데 준비된 자리 또는 흰여백에 핑크색, 청록색, 연록색, 연황색, 연보라색 등으로 채색된 바탕에 꽃, 푸토(어린아이 상), 이국적인 새와 바다에 관한 것을 소재로 한 그림이 장식되어 있다. 그리고 바탕은 흔히 자고새의 눈(안에 점이 박힌 원들), 조약돌(또렷한 타원형의 집합), 물고기 비늘 등 여러 가지 미세한 금빛으로 장식되어 있다. 남겨둔 부분은 테를 두르고 나선형, 소용돌이, 격자무늬 등으로 가는 금박처리를 하여 돋보이게 했다. 또한 고전 신화나 당대의 목가적 생활을 묘사한 서술적 장면 장식이 있고 보석 장식이 있는데 금박과 물감으로 보석같이 보이게 꾸몄다.
세브르자기는 루이 16세(1774-1992 재위) 시대 것을 포함 18세기 양식을 총망라하고 있었다. 혁명기간에 큰 타격을 입었으나 19세기초 알렉상드르 브롱니아르가 경영함에 따라 되살아났다.
나폴레옹 제국시대의 신고전 양식과 이집트 양식이 나온 뒤로는 독특한 양식의 것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베르나르도 Bernardauud>
왕실 전용 자기로 잘 알려져 있다. 나폴레옹 3세가 집권 하던 1863년 작은마을에서 창립한 직후부터 왕실에서 열리던 리셉션 테이블 웨어로 사용되고 만국박람회에서 금상을 시작으로 국제적인 상을 여러차례 수상함으로 창립자 정신을 이어 받아 리모류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던 후손들에 의해 사업이 확장되었다. 현재 4개 공장에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매년 20명의 새로운 디자이너를 영입, 1985년 이후에는 베르나르도상을 제정하여 신인디자이너 배출과 육성에 힘쓰고 있다.
세계인의 사랑을 받게된 비결은 고령토, 석영, 화강암이 적당하게 섞인 리모쥬의 질 좋은 흙과 뛰어난 디자이너와 숙련공, 베르나도로의 창조적 정신과 열정이다.
이탈리아
<리차드 지노리 Richard ginori>
도이치아에서 1735년 창설되었다. 중국 자기 원료와 독일 제조기술이 결합하여 이탈리아 명품 도자기가 나와 이탈리아 전역 7개 가마를 보유하고 있으며, 리차드 지노리 접시와 티세트가 유명하다.
헝가리
<헤런드 Herend>
1826년 창설되었고, 초기에는 마이센과 비엔나 공장의 제품을 모방하였으나, 점차 독자적 양식을 구축하는데, 투각법과 망세공법은 그 중 특이한 한 것이다.
주고객은 유럽왕들로 세계적 주문을 끌기에 충분했다. 각종 국제대회에도 수상하였다.
헤렌드 자기는 수작업으로 이루어진 예술품으로 극찬을 받으며 1949년 국유화 된 헤런드 자가 제작소를 1960년 대대적 투자로 현대화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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