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달맞이언덕 비비비당을 가다 이 건물이 ,해뜨는 집,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 건물 주인이 4층에 찻집을 열었다고 합니ㅏㄷ. - 진짠가? 부산의 어느 유명하다고 하는 차선생에게 배운 제자?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들어가보면 아래 사진처럼 색깔을 많이 강조합니ㅏㄷ. 상 위에 다양한 색으로 된 천을 깔고 있습니다. .. 매공 차 한잔 마시다/내발로 가다 2012.11.21
전통찻집 차마당에 다녀왔습니다. 부산 서면 서면 모 찻집에서 일하셨던 경험으로 자기만의 공간을 만드셨다는 원장님 오룡차 한잔 했습니다. 손수 만드신다는 양갱입니다. 실제로 보면 작은 찻잔 받침 입니다. 계단 입구에 낙엽-은행잎으로 장식했습니다. - 지난 가을 사진입니다. 물론 가을에 가었고요 차마당 이라는 찻집은 1980년초 남포동에.. 매공 차 한잔 마시다/내발로 가다 2011.01.04
작은 청년들의 소리들을 들어 보세요 끽다래 지난 일요일 부산 서면 마루에서 대구에서 온 청년들로 구성된 작은 음악회를 했답니다. 첫주자는 해금 - 둔치인 저는 해금인줄 알았습니다. 건데 차이점이 뭔니요? - 너 뭔말이닠? 옹기 종기 모여 고기와 술 한잔 먹고 마시며 동네 잔치 같았습니다. 이 아저씨가 대장이랍니다. 건데 정말 악기.. 나는 이러하다/노래 들으며 2009.07.14
부산 소화방 - 전국 최초의 찻집 찻집들이 생겼다가 없어졌다가 한다. 오늘은 한국전통찻집이, 어디는 중국차전문점이, 이제는 홍차전문점이나 인도찻집까지 생기지만, 부산 자갈치시장 옆에는 이런 시류에도 변함없이 30년을 가까이 한국전통차 만을 고집하는 공간이 있다. 부산 아니 한국에서 최고(最古)의 전통찻집인 <소화방(.. 매공 차 한잔 마시다/내발로 가다 2009.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