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공 차 한잔 마시다/내발로 가다

해운대 달맞이언덕 비비비당을 가다

매공tea 2012. 11. 21. 10:51

 

이 건물이 ,해뜨는 집,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 건물 주인이 4층에 찻집을 열었다고 합니ㅏㄷ. - 진짠가?

부산의 어느 유명하다고 하는 차선생에게 배운 제자?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들어가보면 아래 사진처럼 색깔을 많이 강조합니ㅏ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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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위에 다양한 색으로 된 천을 깔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색을 쫒은 것이 아니라 , 창을 넘어 있는 풍경을 따라 자리를 옮겼습니ㅏ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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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넘어 청사포가 보입니다.

 

왼쪽이 주방이며 오른쪽이 방 그리고 사진에는 없는 방이 하나 더 있습니다

사진이 180도 바꿨기에 원래는 반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왼쪽에 보이는 청나라 대 접시에 담긴 것이 모둠다식이며 가격은 15000원입니다.

차는 도라지차를 주문했고요, 도라지 말린 것을 차로 냅니다.

다식이 내 입에는 맞지 않습니다.

차림표에는 차가 계절에 맞게 되어있던데, 다식도 계절에 맞는 것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한 입에 먹기도 상가롭고요, 한입에 쏙 들어가게 했으면 감동이 두 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총점 10점 만점에 6점 - 풍경이 좋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