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당최규용 25

울산시립미술관

울산시립미술관은 세번 정도 갔다. 갈 때마다 좋은 행복한 느낌이 있다 덩치는 작지만 내용은 알찬 전시에 늘 흥분된다. 지역 미술관 박물관 전시관 등을 가보지만 느끼지 못한 감정들이다뭐라 뭐라 적지도 말하지도 못하지만 행복하다황금다실 표방했다고 한다. 작가가 아직 참선 다도 세계를 잘 모르는 것 같다 이런 류 작품이 좋다.

아름다운찻자리대회 관람

양산시 덕계동 매곡에 있는 한국궁중꽃박물관에서 제1회 아름다운 찻자리 대회를 한다기에 놀러 갔네요. 식전 행사가 끝나고 식사 시간이라 한가롭게 준비하는 것을 둘러보았습니다. 넓은 정원 곳곳에 찻자리를 정갈하게 펴고 오늘을 준비하고 있네요. 차만들기 구경도 할 수 있네요. 바람불고 밖이라 온도 환경도 불편할건데 그래도 열심히들 하십니다. 뭘 하고 싶은지는 알겠눈데 …, 양류 버드나무 인가요? 흔들리네요. 뭔가 주제 소재와 어떻게 연결될지 모르지만 준비에서는 가장 마음에 들었네요. 계속 대화하며 준비 연습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암행심사도 필요할 듯하네요. 이런 다회를 위해서요. 오방색으로 했다면 어떨까. . 죽 대나무가 뭔지 궁금증이 일어납니다 몇 다회 심사하는 것을 보았는데요 심사위원들 내면을 볼 수 ..

금당 최규용선생님과 한국육우다경연구회 회원 활동

도예가 좌봉선생님, 서양화가 낙토선생님, 꽃꽃이 전문가 김일순선생님, 사업가 장귀선선생님, 역사선생님 곽희섭선생님, 다도연구가 여천선생님 등이 보이시네요. 금당다우 정문 안쪽입니다. 앞줄 한복 입은이가 며느님, 오른쪽 맨 끝 아드님 이십니다. 금당다우 앞입니다.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입구입니다. 금당다우 거실입니다. 금당다우에서 한국육으다경연구회 모임을 마치면 함께 식사를 하였습니다. 금당 최규용선생님과 한국육우다경연구회 화원들은 정기적으로 차문화를 찾아 다녔습니다. 박권흠회장도 보이네요. 근대 한국차문화가 퇴색되어있을 때 금당 최규용은 자비를 들여 일지암 유적 흔적을 찾아 두었기에 오늘날 일지암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금당 차문화 공개 강연

1990년 3월14일 라마다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불교문화제전에서 금당 최규용선생님께서 한국차문화에 대해 공개 강연을 하셨습니다. ㅔ 이때 강사로는 정다운스님, 수안스님과 금당 입니다. 사진으로 봐도 앉을 자리없이 많은 대중들이 참석하셨네요. 금당은 차문화가 형식, 행다, 허식에서 벗어나 대중 속으로 퍼지기를 바랬습니디.

베트남 차문화 경험하다

베트남 역사와 차문화에 대해 이론 공부를 했네요 베트남 역사가 한반도 역사와 비슷하죠. 지정학적 상황이 비슷하니 그런가 봅니다. 다양한 베트남차와 다식으로 입과 눈이 즐거웠습니다. 실제로 베트남 여인들은 더 곱죠 베트남 다관 사진과 안내문은 하동 차문화 축제. 때 사용한 것이랍니다. 생강 절편에 라임청을 조금 붓어 마시니 먹기 좋습니다. 딱딱해요. 그러나 맛은 좋네요 베트남 찻잔 생강 라임 등을 넣은 차 그리고 베트남 전통 의상을 입는 등 다양한 체험으르했네요. 12월 유유당 나눔다회는 성탄 티파티 입니다.

전국대학다회연합 옛 사진

전다련 하계수련회 입니다. 1980년전후 전국각지 대학에서 다회가 조직되고, 이후 연합회가 결성되어 전국적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제다 행사도 연합하여 가고 정인오교수님도 모셔 강연도 듣고 여연스님 등 많은 분들을 모셔 강연을 들었습니다. 차문화가 고급문화가 아닌 대중문화로 정착하여 민중차문화가 널리 퍼지기 위해 운동을 하였죠. 당시 대학가 모습이 이렇죠. 앞줄 중앙 심형화교수님이 금당 초기 제자이시고, 이 학교로 오시자 다회를 조직하셨죠. 그러니 나는 금당 최규용 - 심형화교수 - 매공 으로 차 계통이 내려옵니다. 뭐 그렇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