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당 다의를 이야기 하다.

기증 유물전에 갔네요. 금당 최규용선생님 동다송 필사본이 전시되어 있네요 신축 되어 새 얼굴로 깨끗합니다. 금당 선생님 동다송 필사본은 몇 점 남아 있는데, 저도 1점 보관하고 있습니다. 금당 최규용 선생님 며느님이신 강옥희 선생님이 기증해 주셨습니다. 금당 선생님께서도 부산시립박물관에 몇 점 유물을 기증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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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 동안 하루에 한 잔 말차를 마셨네요. 말차와 연근말차를 1 대 1로 넣어 마셨네요. 연근말차는 다향연 것을 사용했네요 말차는 일본 것을 사용했네요 말차를 마시려면 다선으로 휘둘러야 하는데, 팔이 아파 잘 안좋아 하는데, 차가 너무 오래되어 버리기 아까워 열심히 마시고 있네요. 아직 죽지는 않았네요.

복차 복전차 이 차를 동전차라 일명 부른다. 포일에 쌓여 있는데 내가 선호하는 차이다 포일을 풀어 보관하면 맛 난다고 하기에 그리 보관하기로 했다.

금당 최규용선생님은 90세 노령인데도 불구하고 차의 근원을 찾으려는 의지로 한국인 최로로 중국에 입국하여 다성육우 고향 방문과 중국 다인과의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그 기록은 후인 다인들을 위하여 "중국차문화기행"이라는 책에 기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