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의 섭식 기능
섭식 기능과 손의 협조
유아기에는 모유나 이유식을 보호자가 먹어준다.
구강과 머리 발달에 따라 적절하게 조리된 이유식을 숟가락 등으로 먹인다.
그 후 3세 정도까지 음식을 먹는 보호자를 모방한다.
이유식 후기, 자기 손으로 음식을 움켜쥐고 입으로 가져가 먹기 시작한다.
이쯤에는 그릇에 손을 마구 집어넣어 음식을 움켜쥐고 입으로 넣는 것을 반복한다.
이때 유아는 손을 입에 가져가기보다 얼굴을 손 쪽으로 간다.
입은 크게 열고 손으로 쥔 음식이 크든 작든 상관없이 입으로 가져간다.
하지만, 음식을 쥔 손은 크게 열린 입안으로 넣고, 손을 빼고 입을 다물어야 하는데 조절이 되지 않아 음식이 입 밖으로 흘려서 나온다.
그러기에 이 시기는 먹고 있는 주위가 지저분하다.
이것은 독립적으로 먹기 위한 연습 시기이고, 음식양이 많아 가끔 사레가 들리거나 구토를 한다.
이런 연습을 통해 1세 반 정도쯤은 손으로 먹기가 능숙하게 된다.
1~ 3세 정도 유치가 나고 입안 형태 변한다.
치아 형태에 따라 음식 찌꺼기가 부착되기 쉽고, 찌꺼기를 제거하기가 어렵다.
지속되면 잇몸 염증과 충치 등의 원인이 된다.
방지하기 위해 양치질을 입안을 구석 구석 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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