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초기
유즙 이외 고형식 섭취는 보통 출생 후 6개월 후부터 시작한다.
이유식 시작은 체중과 개월 수 그리고 기능 발달 시점을 고려해야 한다.
처음 이유식-걸쭉한 상태 음식물이 입안에 들어가면 반드시 스스로 삼켜야 한다.
포유반사는 모유를 유두로부터 섭취하기에 최합한 기능이지만, 고형식인 이유식을 삼키기에는 부적합하다.
포유반사 소실 시기(4-6개월)에 이유식을 주기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유식 개시에 있어서 필수적인 운동 발달의 조건은 목 가누기이다.
고형물을 삼키는데는 어떻게 하더라도 “꿀꺽”하며 스스로 식도로 보내는 삼키는 힘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때 음식물이 기도에 넘어가지 않고 식도로 들어가도록 후두개라고 하는 “덮개”로 기도를 막는다.
밸브 역할을 하는 후두개는 설골에 연결되고 있다.
설골상근과 설골하근이 협조하여 움직이며 설골이 움직이고 후두개를 움직일 수 있다.
이러한 움직임이 자연스럽게 되기 위해서는 무거운 머리를 잘 지지하고 넘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보통 출생 후 6개월경으로 목 가누기가 가능하기에 이후에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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