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런 류의 영화를 보고 싶지는 않았다.
그러나 시간대 영화를 ㅡ 이 영화를 볼 수 있었다.
처음부터 의도적으로 무엇을 엮으려는 인상은 영화가 끝나고 나서 , 아니였음을 인식했다. 그러나 삶이 어찌 엮이지 않으리........
아픔과 아픔이 없음과
지키려는 사람과 빼앗을려고 하는 사람과
낮에 자는 사람과 밤에 자는 사람과
여자와 남자.
그리고 그리고 그 사람들
끝을 느낄 수 있기에 , 보는 내내 내 가슴을 쥐어 짜며 영화를 보며 , 소리 내어 울었다. ㅡ 다행히. 저 앞에 서너쌍밖에 없었다. 관객이....
정말 ㅡ never는 아니래도 이런 가슴 아픈 영화는 보고 싶지 않다.
나이가 하나씩 들어 갈 수록 , 힘들어 진다.
삶의 안락함에 눈을 자꾸 감는 나의 두 눈에 송곳을 찔러본다.
'나는 이러하다 > 영화보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치고 나올 때 햇살과 푸치니의 음악 (0) | 2011.11.20 |
---|---|
(4DX 3D)신들의 전쟁 -- 이건 아니쟎아 (0) | 2011.11.20 |
트랜스포머 3 (0) | 2011.08.11 |
그을린 사랑. (0) | 2011.08.11 |
고지전. (0) | 2011.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