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러하다/그럭저럭

새로운 일터로 가는 첫 날

매공tea 2010. 6. 18. 12:39

끽다래

 

부산에서 극동에 위치한 기장군 정관면입니다.

여기는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는 아니지만 그러합니다.

지금은 많은 아파트들이 들어서고 있는 신시가지입니다.

이 곳에 있는

해피스쿨이라는 곳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여기는 다음에 소개하기로 하고요

가는 길은 아직 농촌의 모습을 잃지 않고 있습니다.

 

 

 

 

 

아침 마다의 출근 길에 이 아이들을 보게 되겠죠

조금씩 조금씩

아이가 되고, 소년 소녀가 되고, 청소년이 되고, 청년이 되고 이 한여름을 이기고, 가을이 오면 성인이 되어 다른 세상으로 가겠죠

이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