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문화 15

책을 읽다 생각할 문장이 ….

책을 읽다 생각할 문장이 있어 공유합니다. 마르코폴로가 차를 소개하지 않는 점을 이해할 수 없다. 이보다도 훨씬 앞선 기원전 2세기 전 장건에 의해 실크로드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그 결과 중국의 각종 물품이 서양으로 반출되었다. 이 실크로드 역사에 차가 나타나지 않은 것도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차는 식생활 가운데 하나로 비단이나 도자기처럼 주목을 끌지 못했거나. 차의 저장가공의 기술이 발달되지 않아서 한번에 서양까지 가 져 갈 수 없었거나, 또는 왕래한 사람들이 이름 없는 일반인이기에 기록으로 남길 수 없었기 때문일 지도 모를 일이다. 중국의 낙양, 장안에서 돈황에서 테헤란을 거쳐 로마로 가는 길은 동양과 서양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역로로 발전하게 되었다. ..

1992년 소책자 - 고려시대 음다속

1992년 문화부 에서 발간한 자료입니다. 정양모 자문위원은 후에 국립박물관 관장을 지내셨는데. 금당 최규용선생님께 차를 배운 다인이시죠. 머리말에 ‘우리나라 차문화 전문적 연구가 미진하다.‘ ‘찻자리와 다구’를 주로 살폈다 등 언급 되어 있네요. 30여년이 지나도 아직 왜색을 벗어나지 못하는 행다를 볼 때마다 그리고 중국 차와 그릇이 점령한 태세를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빨리 우리식 차문화를 재창조 해야 겠습니다.

울산시립미술관

울산시립미술관은 세번 정도 갔다. 갈 때마다 좋은 행복한 느낌이 있다 덩치는 작지만 내용은 알찬 전시에 늘 흥분된다. 지역 미술관 박물관 전시관 등을 가보지만 느끼지 못한 감정들이다뭐라 뭐라 적지도 말하지도 못하지만 행복하다황금다실 표방했다고 한다. 작가가 아직 참선 다도 세계를 잘 모르는 것 같다 이런 류 작품이 좋다.

금당 차문화 공개 강연

1990년 3월14일 라마다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불교문화제전에서 금당 최규용선생님께서 한국차문화에 대해 공개 강연을 하셨습니다. ㅔ 이때 강사로는 정다운스님, 수안스님과 금당 입니다. 사진으로 봐도 앉을 자리없이 많은 대중들이 참석하셨네요. 금당은 차문화가 형식, 행다, 허식에서 벗어나 대중 속으로 퍼지기를 바랬습니디.

한국차문화의 미학적 연구 - 원광대학교 정재숙

한국 차문화의 미학적 연구 2006 원광대학교 동양학대학원 예문화와 다도학 전공 정재숙 Ⅰ. 서론 Ⅱ. 한국 차문화의 성립 1. 차문화의 성립과 발전 2. 한국 차문화의 역사 3. 한국 차문화의 미적 특성 Ⅲ. 한국 미의식의 성립 배경과 특성 1. 한국인의 기질과 문화적 성향 2. 시대별 형성 과정 ..

한국 다인론(韓國 茶人論) 아주대 명예교수 천병식

천병식 교수님의 "한국 다인론"이라는 A4용지 10장 정도의 소논문을 읽었습니다. 한국 차학회 2002년 vol 8. no3 발표된 논문입니다. 차례 1. 서언 2. 다인의 사회적 계층과 특성 1) 왕실과 승려와 화랑 2) 선비 계층 3) 여류 계층 4) 상민 기타 상민(常民 : 신분적 사회에서 양반과 중인의 아래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