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공 차 한잔 마시다/내발로 가다

카페 루이 커피집 방문기

매공tea 2009. 12. 24. 15:11

 끽다래

제원님을 기다리다 잠시 시간이 나서 근처에 있는 루이를 찾았습니다

 

 

 아가씨 혼자 커피를 마시고 있었고 루이언니들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장면이 벌써 나왓씁니다. 앞에 위치한 경남공고에서 뭔 행사와 가두 캠페인을 하는데 중간에 땡땡이 치는 아저씨와 그 무리들

다시 과거로 와서 막내언니는 커피를 볶을려는지 준비를 합니다.

 한 아가씨는 부끄러워 못찍고 사진 외에 앉아 있습니다.

 난로는 타고 있고요. 옛날의 내음인 석유 냄새는 없습니다.

 에스프레소 더블을 시켰습니다. 건데 더블 말고 다른 용어가 있던데?????

 자리에 앉으면 유리병의 따신 물을 한잔 주고 시작합니다.

 행사의 꽃인 고적대 언니들 - 이제는 아가야들

 고적대 뒤를 따라가는 - 땡땡이들의 말에 의하면 '의원님'이라 불리는 사람들이겠죠

 저 넘어 땡땡이 아홉이 차를 마시고 있습니다. 어른들이란 예의도 없고 나이 많다고 지마음대로 합니다.

그래서 기분도 잡치고 해서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