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공 차 한잔 마시다/내발로 가다

[스크랩] 세모 번개 있습니다. 歲暮 --- 후기 이야기

매공tea 2009. 12. 24. 14:49

끽다래

 여러분의 성원을 받아

남성 회원 5명이 성대하게 2009년을 기분좋게 배웅해ㅆ습니다.

 

일번차는 일본 전차입니다. 다기도 일본 전차용 다기입니다.

 다식은 떡뽁기와  풀빵입니다.

 이번 차는 홍차입니다. 아쌈인데 일본 오피스용입니다.

 삼번 차는 베트남 녹차입니다. 요즘 주변에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사번 차는 차고 입니다. 이것은 고급 차고입니다.  

 물에 푸니 물 위에 뜨며 잘 풀어집니다.

 오번 차도 차고 이등급입니다. 물 밑에 깔려 있습니다.

 육번 차는 천냥차입니다.

 천냥차로 건배했습니다. 이때 모든 사람이 물론 예약 한분 빼고 다 오셨습니다.

 맛이 느끼하다는 말에

 더 느끼함을 보았습니다.

 칠번 차는 흑주입니다.

몇년전 중국에서 큰 지진이 일어났을 때 창고가 무너지면서 구석에 있던 것이 발견된 차랍니다.

약용 차입니다.

 팔번 차입니다. 2002년 노동지 입니다.

 

 

 

 

 모임 의 잔재입니다.

 

출처 : 차수하세요
글쓴이 : 매공 원글보기
메모 : 차수하세요 세모 차회를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