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달이렴
석 성 우
하늘 맑고 푸르도록
감로차 달이게나
차 달여
시방삼세제불 보살에게
공양 올리고
일체 유정 무정에게도
보시하여
그 기쁜 마음자리
맑은 소원 일으켜
새 생명 오도록 발원하게나
이 세상 일 가운데
제일 큰 일
사람 태어나는 일
자고로 사람다운 사람
올 때는
하늘도 무심치 않았지
누리 기운 약동하였지
하늘 말고 푸르도록
부처님 웃도록
선근공덕 힘으로
감로차를 달이게나
'매공 차 한잔 마시다 > 내발로 가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9 부산차공예박람회 --- 첫날 (0) | 2009.11.06 |
---|---|
내가 자주 가는 곳 (0) | 2009.11.04 |
무아차방에서 있었던 음악다회에서 (0) | 2009.11.02 |
하동 평사리 풍악재를 열다 (0) | 2009.11.02 |
한국가곡마을에서 좋은 음악회가 있었습니다. - 동영상 (0) | 2009.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