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딱’ 걸리지 않으려면 녹차, 고구마 많이 드세요
버섯. 쇠고기. 요구르트도 면역력 높여줘
콜록콜록. 기침소리가 끓이지 않는다.
‘감기에 걸렸을 때 약을 먹으면 2주일 만에 낫고, 안 먹으면 보름 만에 낫는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감기에는 정확한 치료약이 없다. 바이러스의 침입으로 몸 속 면역체계의 균형이 깨지기 때문에 생기는 병이기 대문이다. 감기로 고생하는 가족이나 연인 에게 면역력을 높여주는 ‘사랑의 요리’를 만들어 주면 어떨까. 미국 영양학자 하이디 스콜니크 박사는 ‘감기예방용 5가지 식품’으로 녹차와 고구마, 버섯, 쇠고기, 요구르트 등을 꼽았다. 이 가운데 녹차와 고구마를 이용한 요리는 간단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
녹차 |
저항력을 높여주고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가있는 비타민 C 풍부, 카테킨 성분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작용 완화 |
고구마 |
비타민 A로 전환되는 베타카로틴 풍부, 비타민 A는 몸속에서 면역체계의 1차 방어선인 피부를 보호해주는 등 감기 바이러스 침입을 막아줌. |
표고버섯 |
바이러스와 싸우는 인터페론을 만들어 내는 다당류 고분자 물질 풍부 |
쇠고기 |
아연이 풍부해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공격하는 백혈구를 만드는데 효과적. 단 지방이 적은 부위로 적절한 양 섭취. |
요구르트 |
항생제를 복용한 뒤 충분히 섭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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