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글
KSRD하시면 곰두리로 들어가는데
여기 작업치료사동호회에서 퍼온 글
일본작업치료학회를 통해본 우리작업치료의 문제
현재 일본에는 작업치료학교가 수도 없이 많습니다. 연간 3000명의
작업치료사가 배출된다는 사실이 300명남짓한 우리나라의 OT수에
엄청나게 큰 차이를 느끼게 합니다. 일본의 크기는 한국의 4배고
인구는 3배정도됩니다. 그걸 보면 우리나라 OT의 수가 얼마나 작은
지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이런 Man Power가 있는 일본이다보니 장애인, 노인의 복지와 의료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봅니다.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하다보니 요구가 생겼고 요구가 필요로 하게 되었다고도 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일본OT는 Man Power에서 뿐만 아니라 양질의 교육을 받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것은 정통성 있는 지식을 받아들이려고 하는 그들의 노력에 의한 것
이라고 봐도 되겠습니다. 수공예라든가 보조구의 제작이라든가 하는점
에서일본은 원리원칙에 충실하려고 한다고 보여집니다. 어떻게 보면
의학적지식과 치료이론에 대한 충실성은 우리의 것이 더낫은지도
모르겠습니다. 작업에 대한 고집이 작업치료사로서의 Identity를 갖게
해주는 거라고 한다면 일본은 우리보다 조금은 더빨리 identity를
찾았다고 할 수 있겠지요.
또한 일본OT의 장점은 타영역과의 협조체제에 있슨 것 같습니다.
작업치?가 진정 서비스이용자(client)와 함께 여러가지 제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같은 동반자인 PT,ST, 직업재활상담가등과
협조적이고 협력적인 체제를 만들며 그것을 실행나감으로써 작업
치료사로서의 긍정?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Open system의로서의 작업치료의 실시가 중요하지 않을 까 싶습니다.
전문집단의이기주의에서 벗어나 개방 岵隔? 적극적인 사회참여
만이 OT를 참OT로 존재하게 하지는 않?런지요...
일본 OT의 manpower, 작업과 작업치료에 대한 철학적적 사고,
타서비와 복지, 의료단체와의 적극적인 연대와 참여를 통해 우리에게
부족한 것을 조금 생각해 보았습니다.
어쭙지 않게 생각을 말씀드려서... 하지만 어눌하지만 당당하게
자신의 생각을 동료들과 나눌 용기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하지는 않을
런지요...기회가 되면 더 많이 이야기 하고 싶네요...
Ch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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