끽다래
옛 자료를 정리하고 있으니, 골동 가게 안에[서 구경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장애우에 대한 컴 등 접그 ㄴ 성은 많이 좋아졌죠.
제 목 : [정보] 장애인용 컴퓨터 적응장비
천리안(클리핑) - 한국일보
---------------------------------------
제 목 : 장애인용 컴퓨터 적응장비
장애인들의 컴퓨터 이용을 쉽게 해주는 적응 장비 중 대표적인 것들을 소개한다. 구입 방법 등 자세한 정보는 장애인재활공학센터(02-579-3091)로 문의하면 얻을 수 있다.
*SRD(Screenreader)= 화면을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이 이어폰이나 스피커를 통해 음성으로 화면에 뜬 문서를 듣게 해주는 프로그램. 4,888자의 표준한자의 음뿐만 아니라 뜻까지 판독해 읽어준다. 시각장애인이 인터넷(텍스트기반 페이지)이나 PC통신을 이용할 때 필수적. 시각장애인 송오용씨가 지난 7월 개발해서 원하는 사람에게 나눠주고 있다.
*키 조작 보조소프트웨어= 장애인이 컴퓨터 자판을 이용하기 쉽도록 배려한 제품. 2개의 키를 동시에 눌러야 하는 문자도 두개의 키를 차례로 눌러 표현하게 해준다. 손이 떨려 키를 정확히 누르지 못할 경우 일정시간 키를 눌러야만 입력이 확정되는 [입력간격 조정기능]도 있어 잘못 건드린 키는 입력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의사소통 스위치= 아예 자판을 쓰지 못하는 사람을 위해서 화면에 자판이 나타나고 그 위를 움직이는 커서가 원하는 글자 위에 이르렀을 때 스위치를 눌러 입력하는 장치. 각 키에 문자 대신 간단한 일상회화를 등록시켜 놓으면 스위치 조작으로 대화도 가능하다. 스위치 조작은 숨을 내쉬거나 발을 꼼지락거리는 것으로 대신할 수 있다.
*링스(Lynx)= 시각장애인을 위한 인터넷 웹 브라우저. 현재의 음성 합성프로그램은 그래픽 환경에서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시각장애인은 텍스트기반에서 사용할 수 있는 브라우저를 이용해 웹사이트에 접속해야 한다.
[미뉴엣(Minuet)], [첼로(Cello)]등도 비슷한 제품이다.
*브라보= 시각장애인이 정확하게 자판입력을 하고 있는지 음성으로 들려주고 점자로 입출력도 가능한 워드프로세서. 자판을 두드려 [가]라고 입력하면 장착된 음성합성프로그램의 지원으로 스피커에서 [가]또는 [기역 아]라는 소리가 나온다. 음성도움말도 지원한다. 시스템공학연구소 인공지능연구부에서 개발했고 한국장애인복지체육회(02-416-7802)에서 제품화
제 목 : 장애인 돕는 컴퓨터 관련제품
장애인 컴퓨터관련제품 "봇물"
키보드 마우스 모니터 등 컴퓨터의 입출력장치를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컴퓨터관련 기기들이 선보이고 있다. 이 기기들은 지체장애인이나 시청각장애인을 위해 음성 혹은 근육의 움직임 등으로 입력하고 점자나 음성 등으로 출력할 수 있게 한 것들이다.
장애인 복지제도가 발달한 미국에서는 입출력기기와 재활관련 소프트웨어가 약 1,300여종 나와 있고 일본서도 개발업체들이 정부나 자치단체들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국내에서는 90년대초 음성합성보드등 장애인용 제품이 하나둘 등장하기 시작, 현재 시스템공학연구소(SERI) 삼성전자 공주대 우경복지재단 등이 20여종의 제품을 자체 개발하거나 수입해 보급하고 있다.
이중 시각장애인용 제품이 가장 다양하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책 잡지 등을 광학입력장치인 스캐너위에 놓아두면 이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독서용 컴퓨터를 개발, 공급중이다. 시스템공학연구소는 최근 일반문서를 점자로 바꿔주는 점역프로그램 '브라보'를 선보였고 민간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크린그린사는 PC통신의 메뉴를 음성으로 읽어 장애인도 PC통신을 할 수 있게 하는 통신프로그램 '소리샘'을 개발했다. 점자용 단말기와 프린터도 수입되고 있다.
뇌성마비나 교통사고로 손발을 쓸 수 없는 지체장애자를 위해 근육의 움직임, 고갯짓, 호흡으로 작동하는 입력장치도 등장했다. 장애인복지단체인 우경복지재단은 손을 움직이지 못하는 장애인을 위해 발로 정보를 입력하는 '쿠션스위치', 목의 움직임을 이용하는 '마운틴 스위치'등을 개발, 무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우경재단은 또 전신마비자들을 위해 숨을 내뿜거나 눈가의 근육을 움직여 컴퓨터를 조작하는 첨단장치의 수입도 알선해주고 있다.
청각장애인이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게 한 제품도 수입, 시판되고 있다. 음성인식장치와 마이크 등으로 구성된 IBM의 '스피치 뷰어'는 청각장애자가 마이크에 대고 목소리를 내면 음성이 너무 크거나 유무성음을 제대로 구사하지 못할 때 화면메시지를 통해 바로잡아 준다.
우경복지재단의 김광선소장은 "국내서는 이제까지 장애인들이 정보의 사각지대에 방치돼왔다"며 "개발업체들은 공익차원에서 장애인용 컴퓨터관련 제품 및 소프트웨어의 개발에도 힘을 쏟아야한다"고 말했다.
한국일보 : 95/11/13
'아이들에 관한 모든 것을 담고 싶다.요 > 공부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근 디스트로피 에 관하여 (0) | 2009.07.27 |
---|---|
휠체어 안내서 (0) | 2009.04.11 |
장애인에 대한 청소년 의식 조사 (0) | 2009.04.11 |
장애인치료 분야에 보조기분야 비중강조 (0) | 2009.04.11 |
디스트로피 치료에 관한 연구보고 (2) (0) | 2009.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