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고우시며 남 칭찬을 아끼시지 않으셨습니다.
동네 처녀 - 지금은 경기도 포천서 사는 박아줌마 -와 한장 찰칵
명성황후 후손이시며, 디자인 계의 대모이십니다. 할머니 제자들이 다계에 입문 많이 하셨죠
이 자리는 할아버지 자리입니다. 이 자리서 손님을 맞고 책도 읽고 하시던 자리입니다.
어느날 저녁 식사를 하시고, 이 자리서 차 한잔 하시면서 먼 하늘로 가셨습니다.
다반사처럼 일상처럼 차 한잔을 손에 들고 떠나신 핧할아버지 진정한 다인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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