끽다래
부산 어느 책방에 갔다.
생리 현사이 일어났다. 그러나 그 생리가 아니라 그 생리현상이다.
여튼
갔다
섰다
어
어
거기에 뭐가 있었다.
남성의 본능인가?
섰다 보니 저기 저 멀리 뭔가 있다.
서서 쏴
정조준 영점 사격을 했다.
적은 아직 미동도 하지 않는다. 마지막 기운을 다 쏫아지만 여전하다
가깡이 가보니 청소하시는 아줌마들의 작전이였다.
졌다.
'나는 이러하다 > 책 읽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흐 ㅡ 마르틴 게크 (0) | 2022.04.10 |
---|---|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0) | 2015.08.09 |
디오니소스의 세계관 - 니체 (0) | 2009.10.11 |
짱뚱이의 내 동생은 거북이 (0) | 2009.02.23 |
떠니보내는 지난 추억의 책들 (0) | 2009.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