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 전 자료 입니다. 어느 분이 작성한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제 목 : 디스트로피 치료에 관한 연구보고 (1)
근 디스트로피 치료에 관한 연구보고 (1)
뉴욕 M.D.A.(미국 근 디스트로피협회)협회
디스트로핀이 결여된 근육섬유에 디스트로핀을 생성할 수 있는 근원세포를 접합시키므로 해서 디스트로핀이 형성하여 건강한 근육섬유를 만들수 있게 된 실험연구가 발표되었다.
영국과 미국의 연구자들은(M.D.A.후원 연구팀) 듀센타입의 쥐(MDX mouse)실험에 근육형성주사(유전적으로 정상인 미성숙 세포)를 사용함으로 실험성공을 보고하였다.
이 두 연구기관 학자들은 근육속에 디스트로핀(dystrophin)이라는 단백질을 만들지 못하는 쥐들이 이 주사를 맞은 후 디스트로핀을 만들기 시작하였다고 보고하였다.
사람에게 있어서도 이 단백질의 결핍은 근이양증 중에도 가장 많고 심각한 듀센형 근이양증을 일으키는 원인이다.
보스톤에 있는 아동병원과 런던의 차링 크로스 웨스트민스트 의대의 연구자들은 그들의 새로운 발견을 네이춰(Nature)지 89년 1월호에 발표하였다. 그들은 사람에게 이 주사약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되려면 여러가지 해결해야 할 많은 문제가 있다고 조심스럽게 이야기 한다. 이 문제들 중에는 대량 필요한 이 주사약이 실험실 세포배양법을 통해서만 만들수 있으며, 그 약을 필요로 하는 모든 근육에 약을 주사했을때 생기는 거부반응이다.
하여튼 이러한 시도는 우리에게 큰 희망을 준다. 즉 듀센형 뿐만아니라 이와 유사한 근육의 힘이 빠지는 병이나 상태에는 이런 치료가 힘이 빠진 근육이나 약해진 근육의 재생에 가능성을 준다.
"나의 견해로는 이제까지의 어떤 치료법보다 가장 훌륭한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라고 연구실장 도날드 우드 박사는 말한다.
이 쥐 실험에는 '근원세포'(myoblasts)라고 불리는 '미성숙 근육세포'가 사용되는데, 이 세포는 손상이나 운동으로 인해 파괴된 근육섬유를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역활을 한다.
연구자들은 디스트로핀이 모자라는 쥐에게 이 근원세포를 주사했고, 이 근원세포가 근육섬유에 접합되는 것을 발견했다. 이 근원세포(myoblasts)의 핵은 디스트로핀을 생성하도록 하는 인자를 제공하였다.
이 결과를 영국 의학잡지 네이춰 지에 최근 발표한 쿤켈박사팀은 쥐실험에서 다리 근육에 주사한 70마리중 39마리에서 이 근원세포가 근육섬유와 접합되는 것을 발견했다.
이 근육섬유는 디스트로핀 정상치의 40%까지 생산해 냈다. 이 결과는 사람에게 있어서도 충분히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쿤켈박사는 이야기한다.
여러 나라로부터 온 연구자들이 89년 6월에 이 문제를 놓고 토론한 후, 올 여름에 듀센형 환자들중 얼마를 택하여 처음으로 사람에 대한 임상실험에 들어 갈 것이라고 우드박사는 말한다.
근육 하나 혹은 몇개에 중점을 두어 하는 이 실험은 앞으로 좀 더 폭넓게 인체에 적용 될 것이다.
그러나 이 주사약이 효과가 있음이 증명된다 해도 모든 사람에게 사용되는 때가 언제라고 확실히 이야기하기 어렵다.
(이상 한국근육디스트로피 협회지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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