끽다래
온 대중의 관심이 몰리고 있는 영화
아들과 딸 등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마지막 자막이 올라가자
사람들은 일어나고
초딩 3학년인 아들은 내게 묻습니다.
"아빠. 울었나? "
아니
"난 울었다."
위 포스트(A4 크기)는
어제 비를 맞고 용재 오닐 공연을 보고 오는데
어느 극장 앞에 붙어있던 것을 아들이 확 낚아 왔습니다.
부산 모 극장 관계자 여러분
내가 띤기 아니고 아가 띤검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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