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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차 동문서답 - 최규용

품차 동문서답(品茶 東問西答) 금당 최규용 중국 대륙 북방지방에서는 시장에서 파는 상품을 동서(東西)라 한다. 중국말로 “닝진 매매허” 필자는 차에 대하여 오랜 차생활에서 습득한 어구가 하나 있다. 그 어구는 “끽다래(喫茶來)”이다 - 차 한잔 잡수러 오세요. 이 어구를 다인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하여 지난 1988년 8월 8일 해인사 팔만대장경고를 오전 8시에 참배하고 (팔만대장경고는 1956년부터 59년까지 필자가 설계해서 주변 환경과 대수리를 강행 한 바 있다.) 지조암에 들려 일타스님과 차를 나누면서 다담 끝에 우리나라도 중국의 조주화상 끽다거(喫茶去) - 차 한잔 하고 가거라 에 가까운 끽다래 어구를 우리나라 다인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하여 끽다래 다구를 정착시키기 위해서 널리 세상에 알리고..

녹차의 세계에

몇 년 전 자료입니다. 녹차의 세계에 시로이 미치루 오늘 바쁘신 가운데 많은 분이 참석하신 가운데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세계녹차협회는 세계적인 차 보급 목적으로 2001년 시즈오카마노리우치에 설립되었고, 2006년에는 재단법인화되어 저는 시즈오카에서 세계녹차협회에 파견되었습니다. “cha"라는 말은 발음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고, ”차“ 또는 ”다“라고 불립니다. 이러한 차이는 육로와 해로에서의 차 전파 차이로 인한 것으로 생각되어지며 육로 경우에는 유목민에 의해 중국으로부터 서쪽에 전해진 것이며, 해로는 福建語圈 등 무역을 거점으로 한 네덜란드, 영국에 의해 ”다“로 보급되어 세계에서 사용되어지며 ”티“ ”차“ 양쪽 모두 세계 공용어입니다. 일본에 차 전래는 중국으로부터 70..

금당 차문화 공개 강연

1990년 3월14일 라마다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불교문화제전에서 금당 최규용선생님께서 한국차문화에 대해 공개 강연을 하셨습니다. ㅔ 이때 강사로는 정다운스님, 수안스님과 금당 입니다. 사진으로 봐도 앉을 자리없이 많은 대중들이 참석하셨네요. 금당은 차문화가 형식, 행다, 허식에서 벗어나 대중 속으로 퍼지기를 바랬습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