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차문화 6

초의학 집대성한 땅, 무안 신기마을

한국차문화협회 협회지 2000년 1~2월 초의학 집대성한 땅, 무안 신기마을 최 석 환 - (사)한국차문화협회 이사, 편집주간 한 시대를 이끌었던 위대한 고승들은 땅과 깊은 인연이 있는 것 같다. 신라 때 원효가, 그리고 고려의 일연이 그러하고 최근세에 활약한 사명 대사도 그러하다. 초의도 예외가 아닐수 없다. 초의는 전남 무안군 삼향면에서 태어나 선·교·시·화·차 등 뛰어난 재주로, 탄압받던 시대에 불교를 일으켜 세운 대흥사 13대 종장으로 승속을 막론하고 존경을 높이 받았다. 지난 1997년 ‘5월의 문화인물’로 선정된 초의 스님이 탄생한 생가를, 초의 스님이 편찬한 『대둔사지』를 국역하는 등 초의 선사와 관련한 유적 보존에 남다른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향림사 조실 겸 해남 대둔사 조실을 맡고 있는 ..

품차 동문서답(品茶 東問西答)

금당 최규용선생님 글입니다. 출처는 잘 모릅니다. 품차 동문서답(品茶 東問西答) 금당 최규용 중국 대륙 북방지방에서는 시장에서 파는 상품을 동서(東西)라 한다. 중국말로 “닝진 매매허” 필자는 차에 대하여 오랜 차생활에서 습득한 어구가 하나 있다. 그 어구는 “끽다래(喫茶來)”이다 - 차 한잔 잡수러 오세요. 이 어구를 다인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하여 지난 1988년 8월 8일 해인사 팔만대장경고를 오전 8시에 참배하고 (팔만대장경고는 1956년부터 59년까지 필자가 설계해서 주변 환경과 대수리를 강행 한 바 있다.) 지조암에 들려 일타스님과 차를 나누면서 다담 끝에 우리나라도 중국의 조주화상 끽다거(喫茶去) - 차 한잔 하고 가거라 에 가까운 끽다래 어구를 우리나라 다인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하여 ..

금당 최규용선생님과 한국육우다경연구회 회원 활동

도예가 좌봉선생님, 서양화가 낙토선생님, 꽃꽃이 전문가 김일순선생님, 사업가 장귀선선생님, 역사선생님 곽희섭선생님, 다도연구가 여천선생님 등이 보이시네요. 금당다우 정문 안쪽입니다. 앞줄 한복 입은이가 며느님, 오른쪽 맨 끝 아드님 이십니다. 금당다우 앞입니다.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입구입니다. 금당다우 거실입니다. 금당다우에서 한국육으다경연구회 모임을 마치면 함께 식사를 하였습니다. 금당 최규용선생님과 한국육우다경연구회 화원들은 정기적으로 차문화를 찾아 다녔습니다. 박권흠회장도 보이네요. 근대 한국차문화가 퇴색되어있을 때 금당 최규용은 자비를 들여 일지암 유적 흔적을 찾아 두었기에 오늘날 일지암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사공이 많은 배 산으로 가더니 내려올 줄 모르고 사공이 아니라하네

사공이 많은 배 산으로 가더니 내려올 줄 모르고 사공이 아니라하네 ----월간 다도 2008년 6월호 ---- 한유미 (한국차심평원 원장) 몇년전책입니다.책정리를하다.생각할부분이많아적어봅니다.글을다올리지못하니,오해가많을줄압니다.원문을찾아꼭꼭읽어보시고여러분의생각을다져보시기바랍니다. 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