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평사리 풍악재를 열다 끽다래 마음이 영 꿀꿀함을 안고, 하동으로 갔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내가 뭘 할지 몰라 - 그냥 떠났습니다. 콩국수 - 한 20여년전 하루가 멀다하고 지리산에 갔다. 돈 안들고 하는 취미가 등산이 최고였다. 밥이야 얻어 먹으면 되었기에.... 하동 시외버스정류장을 지날 때면 항상 먹고 하던 그 집이 아.. 매공 차 한잔 마시다/내발로 가다 2009.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