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화지산에는 염소가 산다 끽다래 쉬는 날이면 집 낲동산에 올라 갑니다. 봄이 오니 날도 따시고 와 염소 도 있씁니다. 아이들은 와 신납니다. 엄마 염소는 아기염소에게 찌찌를 먹이며 우리를 경계 합니다. 그옆에는 다른 엄마 염소와 아빠 염소가 한가롭게 볕을 쬐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만지고 싶어 살금 살 금 애들아 도망가 .. 나는 이러하다/태연 나연 놀자 2009.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