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과정
말-음성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숨쉬기, ⓑ발성, ⓒ공명, ⓓ조음, ⓔ조절 5 과정이다.
ⓐ 숨 쉴 때 공기 흐름이 만들어져, 성대가 진동되면서 후두음이 만들어지는 것을 ⓑ발성이라 한다.
다음에는 공기가 구강(입)과 비강(코) 그리고 인두강에서 ⓒ공명하여 증폭되어 사람 귀에 들리는 소리가 된다.
이때 아래턱, 혀, 입술, 연구개 등을 움직여 다른 음으로 되며 모음과 비음을 만든다.
그리고 성대는 진동하지 않고 소리길를 좁히거나(마찰음), 닫았다가 갑자기 여는(파열음) 것에 의하여 숨쉬는 것을 방해하여 자음을 만든다. 이것을 ⓓ조음이라 한다.
이와 같이하여 만들어진 하나 하나의 음이 연속되어 의미가 있는 말이 되기 위해서는 발음기관 전체가 협조하여 민첩하게 ⓔ조절하도록 청각에 의한 되새김(feedback)과 중추신경계 정상적인 기능이 바탕되어야 한다.
이상과 같이 발음은 단순히 입만이 아니고, 광범위한 발음기관의 종합적인 활동에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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