끽다래
난 밥을 먹습니다.
오늘 따라 맛 좋습니다.
한그릇 더 도
젖갈통에 밥을 넣어 비며 입 안으로 쳐넣습니다.
커억 거리며,
소화 시킬겸
차 한잔을 합니다.
차 마시면 소화되겠죠
텔레비젼에서 아프리카 어느 종족에 대해 다큐멘터리를 합니다.
정부에서 밀가루를 주지만 2일이면 끝이랍니다.
이것도 먹고 저것도 먹고
해도 늘 허기 져 있습니다.
저녁 밥으로
삐쩍 마른 양의 젖을
짜와서 끓인 뒤, 홍차를 넣어 마신다고 합니다.
허기를 잠시 잊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장면을 보고
너무 미안했습니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출처 : 차수하세요
글쓴이 : 매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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