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도의 마음

끽다래

 

이 책도 몇년 전 강옥희선생님이 공부하라고 주신 책인데 이제 다 읽었습니다. 제가 게으름의 극치입니다.  

여름이 관계로 책 읽다 모기 잡다보니 모기 주검의 흔적 - 물론 제 몸에서 나온 피겠죠

 

책에 실림 사진과 책 크기가 사람을 일다 잡고 봅니다.

사진이 좋습니다. 그림책 등이 사진 값등 때문에 책값이 비싸다고 하는데, 이 책도 그러한가요?

 

이 책을 다 읽고 난 뒤 느낌은 일본차문화를 다 익힌 사람같습니다. 대단한 포스입ㄴ디ㅏ.

 

디도는 한잔의 차를 대접하며

그것을 잘 마시기 위해 가장 훌륭한 인간관계의 묘미를 가르치며

조화로운 사이를 유지하며 서로를 위하면서

오늘의 행복을 이루어가는 인생의 길잡이라고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그러므로 "다도 그까짓 것"이라고 멀리하지 마시고

"그럼 한 잔 마시지요"라고

찻잔을 들어 한 잔 드시기를 바랍니다.

         

                                                           - 한 잔의 차 -

 

1) 용어가 일본국에서 쓰는 그대로 사용하기에 힘듭니다.

    일본행다를 보면 일본말을 그대로 사용하더라고요.

2)  원본책이 나온지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난 것 같은데,

    번역본에는 다른 나라 사람을 위해 새로운 정보를 주었으면더욱 좋았겠다 생각합니다.

 

한권으로 다 알 수 있는 일본차에 관한 책 - 아 좋습니다.

 

일본 다도의 마음

센 겐시츠 지음

나야 소탄 해설

이노우에 다카오 사진

박전열 번역

도서출판 월간 다도

2006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