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러하다/영화보고

원스 어 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매공tea 2008. 11. 24. 08:14

끽다래

 

약 4시간에 걸친 영화를 쉬는 시간없이 다 봤습니다.

부산 시네마 테크에서 봤습니다.

 

 

 

시네마 테크가 생기고 처음부터 다녔습니다.

매진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시듯이

난 입석이고요.

- 줄을 서고 있는데 내 앞에서 좌석이 끝 났다고 하네요. 

'뭐야?'

조금 뒤 입석을 10장  판답니다.

 

매진도 입석도 처음이 안닌가 생각듭니다./

 

4시간의 여정을 마치고 나오는 사람 얼굴을 봤는데

다들 미소를 머금고 있씁니다.

저도 시계 자주 보는데, 시계 한번 보지 않았습니다.

이 미소를 간직하고 다들 집으로 갔답니다.

 물론 나는 .....

 

그리고 우리 동네 가족이 왓네요.

공무원 아빠, 언어치료사 엄마, 중2  너무 키 큰 오빠, 5학년 예쁜 소녀 언니, 2학년 깜찍한 여동생  - 모두 5명

반가와요. - 차 타고 같이 집으로 가자기에 - 깜작 놀랍습니다. 난 어디로 가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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