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러하다/태연 나연 놀자

나요 나

매공tea 2008. 10. 28. 08:50

 

끽다래

 

어제 그 동안의 피곤이 몰려 저녁식사 뒤 누워 있는데,

옆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던 아들이

내 얼굴을 그렷씁니다.

 

상화 ---  호는 금당 최규용선생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서로 상  화합할 화 "- 차인들이 분열되어 있으니 화합에 뜻을 두시라는 뜻입니다.

금당선생님, 금당 부인이신 민숙인선생님  그리고 아들 상화는 토끼로 띠동갑입니다.

한갑을 넘고 반갑도 넘어 띠 동갑이네요.

금당          1903년생

민선생님     1915년생

상화            1999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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