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연이의 찍기 놀이는 산에서도 계속 됩니다. 끽다래 쉬는 날이면 아이들과 집 가까운 동산 - 소고동산에 갑니다. 태연이와 장기 - 아이가 커니 장기도 같이 합니다. - 하려니 나연이가 귀찮게 하여 한참 재미에 빠진 사진기를 줍니다. 태연이가 진지하게 수를 읽고 있습니다. 옆에선 할아버지들이 자기 것을 달라는 헛기침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이러하다/태연 나연 놀자 2009.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