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여고생 끽다래 어느날이었다. 양정에 '노래야나오너라' 노래패가 있었다. (양우진 등 지산학우들이 많았다.) 노래공연이 있어 가고 있는데, 진여고 교복을 입은 두 여학생이 '노나라'가 어디 있는지 물었다. 이 두 여학생들은 그 뒤 우연하게 아주 자주 만났다. 약속을 한 적은 한번도 없었다. 자연이 이름과 소.. 나는 이러하다/그럭저럭 2010.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