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공 매화 폈네 차 한잔 마시러 오시게 끽다래 매공 매화 폈네 차 한잔 하시게 금당선생님께서는 봄이 오면 집으로 매화가지를 모셔 놓고 차 한잔 나누었습니다. 금당은 가고 없지만 봄이 오기를 매화나무를 보며 기다리는 것이 습관이 되었습니다 할아버지 매화 봉우리가 올라 옵니다. 어느 시인의 시귀를 빌려 찬란한 봄은 오지만 그래서 .. 나는 이러하다/그럭저럭 2010.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