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누가 작성한 것인지 모르지만, 보관 중인 내용입니다.
내용도 구체적으로 공부한 것이 아니라 맞는 내용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해 부탁드립니다.
오랫동안 인큐베이터 안에서 고농도 산소를 사용한 미숙아에게 일어난다.
가벼운 시력장애부터 심하게는 실명 등 영구 장애까지 있을 수 있다.
주로 출생체중 1.5kg 이하 미숙아가 고농도 산소에 오래 노출된 경우 생긴다.
출생후 1~6개월 망막 주변부에 신생 혈관이 생기고 출혈과 망막박리 등을 일으키며, 심한 경우 수정체 후면에 망막이 붙어 백색동공(후수정체 섬유증식증)을 일으켜 실명한다.
시력장애가 남지 않은 가벼운 미숙아 망막증에서도 성장하면서 망막 박리를 일으켜 실명할 수도 있다.
미숙아가 인큐베이터에서 오랫동안 고농도 산소공급을 받을 경우 일찍부터 정기적으로 안저 검사를 받는다.
미숙아 망막증이 진행하여 시력장애를 남길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광응고, 냉동응고 등 치료를 하는데 진행이 빠를 경우는 이런 방법으로도 할 수 없다.
특히 1kg 이하 초저체중아는 위험이 크다.
아기가 미숙아 망막병증 위험요인이 있을 때(출생 후 산소요법을 받은 아기 경우) 생후 4주~6주 사이에 첫 미숙아 망막증검사를 시행하고 이후 미숙아 망막증 유무 정도에 따라 1~2주마다 망막혈관들이 완전히 발달되었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검사를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