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체에서 행사를 매년한다. 한번도 빠지지 않고 갔다.
생각나는 말은 너무 썰렁하다는 말이다.
이 단체는 부산시장의 부인이 당연 회장이 되는 항도여성회와 부산 茶人들이 주축이 되어 모임을 만들었다.
그러니 재정도 창립 5년이 안되어 시비 5천만원을 지원 받는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 차회 중에 부자라는 말이다.
그러나 행사를 가 보면 돈 값어치를 하지 못하는 것 같다.
작년도 올해도 가보았지만, 잔득 옷을 차려입은 부산시장 부인과 관계되는 사람들만 보이는 듯 하다.
재정을 그리 많이 받으면, 정말 멋진 행사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여기는 안되나 아니면 .........
저 멀리 떡을 나우어 주고 있는데, 작년에는 동네 할매들이 많이 와서 그냥 동이 났는데, 남아 돌아 많이 챙겨왓다.
후기를 매년 썼다가 지웟다 했다. 괜히 적었다가 당할까 싶은 뭐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 글을 적는 이유는 정말 이 단체에 누군가가 아니면 뭔가가 작용하여 큰수술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나도 살아야겠다.
장소는 국립국악원이다. 그래서 국악행사가 많다다. 그러고보니 차행사가 아니고
국악행사에 차행사가 껌처럼 붙었있었다. 그리 생각해본다.
사진촬영대회와 시대회도 한다.
영광도서 많이 온 것 같다.
정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