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공 차 한잔 마시다/새소식

토요일 올빼미 상영을 한답니다. 갑시다.

매공tea 2010. 2. 25. 09:11

대연동 국도극장에서 밤샘 영화관을 한답니다.

 

같이 갑시다.

 

 

안녕하세요 국도예술관 무극성입니다 ^^

요즘 저는 매일이 올빼미 같은 날로 좀비처럼 지내고 있기는 하지만요

그래도 올빼미가 다가오면 두근두근 한답니다

(올빼미 당일에는 울트라 초강력 좀비가 되어 있을거예요 ㅎㅎㅎㅎ;;;;;ㅡㅂ ㅡ)

벌써부터 선정한 영화들을 재미있게 보실까부터

간식과 음료량 조절까지 이젠 익숙할 때도 되었는데 괜히 걱정이 되네요

그래도 상쾌한 새벽공기를 맞이하는 일요일 아침이 기대하며 열심히 준비해야겠습니다

 

사실 이번 올빼미에는 좀 특별한 일을 하려고 합니다

마음은 "깜짝~!!!"하고 놀래켜 드리고 싶지만

아무래도 관객분들의 시간을 조금 뺏어야 하는 일이라

미리 양해를 구해야 할 것 같아서요

영화만 즐기러 오시는 분들에게는 혹 방해가 될 일이기도 하거든요

하지만 의미 있는 일이니 함께 동참해 주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기에

올뻬미에 참여하시는 분들과 진행하려고 합니다

 

현재 계획은 첫번째 상영작과 두번째 상영작 사이에 진행이 될 예정이구요

3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 될 예정입니다

아주 의미있는 일이니 용기내어서 적극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당일 상영 시작전에 알려드릴께요

많이 오시면 좋지만 적은 인원으로도 열심히 작업 할 생각입니다

이번 올빼미에 오시는 분들은 이 점 양해 부탁드릴께요^^

그럼 올빼미 때 뵙겠습니다

 

아~~~벌써부터 기대된다...꺄~~~~~~~~~>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