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공 차 한잔 마시다/차 책 읽다

진주 아인 박종한 선생님 그릇

매공tea 2010. 2. 3. 12:45

 끽다래

 

아주 오래전

내가 머리카락 휘날리며 대학가를 다니고 있을 때

박종한 선생님 다기들을 파는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그 인연으로 내게 온 놈들입니다

 

 

 

 

 세수를 안 시켜

쫌 뭐하지만

그래도

나머지의 행방은 난 모릅니다.

 

돌아오라 나머지 인생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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